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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가오리206
어린가오리20623.02.20

채권만기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나요?


채권 매매 시 이율이 4.xx%, 5.xx%

이런식으로 써 있고, 만기는 x개월, x년 xx개월 이런식으로 적혀있잖아요.


신용등급 AA 이상만 거래할 생각인데,

지금 기준 금리가 높잖아요? 그래서 조금씩 매수하려고 하는데, 만약 기준금리가 3.0%인 상태에서 [가] 채권이 신용도 AA에 만기 1년, 이율 4.5% 이렇게 있으면,,


질문 드립니다.


1) [가] 채권을 100만원어치 매수하면, 1년 뒤 기준금리가 5.0%가 됐든 1.0%가 됐든 저는 4.5%만큼 이자(45,000원)을 얻고 채권은 자동으로 팔리는건가요? 채권을 판매한 회사(나라는 망할 일이 없으니..)가 망하지 않는 이상 원금손실은 따로 없나요?


2) 중간에 6개월 뒤에 판매하면 원금 손실이 생기나요?

기준금리가 높아진 경우와 낮아진 경우 모두 설명해주세요.


3) 한 가지 더 궁금한건 신용도가 높은 국고채나 회사채는 은행 보다 이자를 많이 주는데 그러면...왜 은행에 예금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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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에 대해서 순차적으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

    1)채권을 판매한 회사가 망하지 않는다면 질문자님은 원금 100만원 + 4.5%의 이자금액을 지급받으시게 되고 채권은 자동으로 채권자에게 회수되면서 거래하시는 증권사 혹은 은행계좌로 현금이 지급됩니다.

    2)기준금리가 높아진 경우에 판매하시게 되면 채권의 거래가격이 일반적으로 낮아지게 팔게 되면서 손해가 발생하고
    기준금리가 낮아진 경우에 판매하시게 되면 채권의 거래가격이 일반적으로 높아져 판매하시게 되면서 이익이 발생합니다.

    3)국고채의 경우에는 일반 시중은행들의 예금금리보다 낮게 발행되는 것이 특징이며, 회사채의 경우에는 일반 시중은행들보다 금리가 높아 많은 사람들이 이미 구매를 하고 있어 한도가 없어서 못팔고 있습니다. 이 채권은 '발행회사'가 있어야지만 구입이 가능하기에 채권을 발행하는 회사가 없다면 채권 구입도 못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