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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까만도롱이64
새까만도롱이6423.09.13

목표를 잡고 찍은 CT에서 우연히 다른질병이 발견되기도 하나요?

나이
26
성별
여성

예를 들어 게실염이 재발한거 같아서 복부씨티를 찍는다고 치면 혈관제 조영제가 들어가잖아요.

그렇게 되면 소장 대장 뿐만 아니라 복부에 있는 모든 장기는 다 볼 수 있는건가요?

소장 대장은 멀쩡한데 오히려 신장에서 문제가 있다고 나온다던지 간쪽 혹은 담낭쪽에서 문제그 있다고 나온다던지 부인과쪽으로도 이상이 확인되나요?

아니면 게실염 진단을 위해 소장 대장만을 보기 위해 찍은 씨티니까 소장 대장만 보이나요?

혹시나 다른 원인을 진단하려고 찍은 씨티검사에서 전혀 엉뚱한 장기의 이상 여부를 알 수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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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경욱 의사입니다.

    맞습니다.

    일반시티 보다도 조영제를 사용한다면 더 자세히 보이므로 흉부 시티일 경우 흉부전체,

    복부 시티일 경우 복부전체의 장기가 보입니다.


    판독은 증상에 포커스를 맞추어 영상의학과 의사가 시행하는데 사람이 하는 일이므로 전체 장기중 작은 이상은 놓칠수도 있습니다만 극히 드문 일입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알수 있습니다. CT 를 찍는 것은 그 레벨 부위에 모든 장기의 구조적인 이상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따라서 동일한 레벨에 있는 다른 장기에 이상이 있다면 발견할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복부 CT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말씀하신 일들은 가능한 일이며 종종 일어나는 일입니다. 복강 내 장기를 관찰하기 위해 조영제를 사용하면 복강 안의 모든 장기에 대해 관찰이 가능해집니다. 따라서 다른 질환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다른 장기의 이상도 우연히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CT는 단면을 보는 검사이기 때문에 같은 면에 있는 장기에 이상이 있으면 증상 없이 발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accidental finding 이라고 합니다

    드물지 않습니다

    비뇨기과 영역 영상에서 빈도가 많습니다

    CT를 찍은 다음에 비뇨기과에서는 신장부터 방관까지만 봅니다

    하지만 그 사이에 장기가 많잖아요

    거기에 있는 소견은 안 봅니다

    나중에 정식 판독이 나오고 나면 드물지 않게 이상한 것이 있을 때가 있습니다

    복부CT도 마찬가지입니다

    우연히 같은 화면에서 발견되 폐으리 이상 부분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네 질문하신대로 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된 소견을 incidental finding 이라고 합니다.


  • 조영제를 이용하여 복부 CT를 찍으면 소장 및 대장 뿐만 아니라 복강 내 다른 장기들을 다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장기에 문제가 있는 경우 CT 검사를 통해서 확인 및 감별이 가능합니다. 골반 내부도 보여 부인과적인 문제가 있을 경우 확인이 가능합니다. 다만 CT 검사가 만능은 아니므로 모든 복부 및 골반 질환을 다 파악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그렇지요. 원래 목적과 다른 다른 장기의 이상도 검사가 가능합니다. 복부 CT라고 하면 복부 장기 모두 관찰이 가능합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복부 CT를 찍으신 것이라면 간, 췌장 등의 다른 장기들 까지 관찰이 가능하며 간혹 이러한 검진으로 예상치 못했던 곳에서 병변이 발견되는 경우도 충분히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