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병검사에서는 안나오는데 아지트로 독시 처방후 완치 확율. 임질추정
성병검사에서는 안나오는데 만약 임질이라면 아지트로 1그람, 독시 7일 복용은 끝난 상태인데 치료 확율은 어느정도 될까요? 세픽심이 있다면 복용을 더 해봐야할까요? 아직 고환통은 남아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임질과 같은 성병의 치료에 있어 항생제의 선택과 복용 기간은 매우 중요합니다. 먼저, 말씀하신 아지트로마이신과 독시사이클린은 흔히 쓰이는 항생제이지만, 임질 치료에 있어 단독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현재 임질의 경우 세프트리악손과 같은 세팔로스포린 계열의 항생제가 주로 권장되고 있으며, 이는 세픽심과 같은 다른 세팔렌 항생제와 함께 고려될 수 있습니다.
아지트로마이신 1g과 독시사이클린을 7일 동안 복용한 상태에서 아직 증상이 남아있다면,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고환통이 지속되고 있다면 이는 완치되지 않았다는 신호일 수 있으며,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하여 다시 병원을 방문하여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세픽심의 복용 여부 또한 의료진과 충분히 상의한 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염병의 경우,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재발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지속적인 증상 관찰과 추적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보다 정확한 치료 방향과 안전한 회복을 위해 꼭 병원에서 전문의와 상의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임질은 세프트리악손 500mg 근육주사가 1차 치료입니다. 경구용 세픽심은 대체요법으로 사요되며 세픽심 800mg 단회복용 및 독시 100mg x 2 7일 복용 시 치료율 90% 이상으로 보고됩니다.하지만 내성 우려로 이것보다는 세프트리악손 치료가 우선시됩니다.
기존 약은 임질보다는 클라미디아에 더 효과적인 조합으로 임질 치료율은 낮을 수 있습니다. 세픽심 보유 중이더라도 의료진 판단 없이 자의적 복용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비뇨의학과 재내원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고 처방받은 대로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현재 성병검사에서는 임질이 확인되지 않았지만, 증상(고환통 등)과 병력상 임질이 의심되는 경우, 아지트로마이신 1g 단회 복용 + 독시사이클린 7일 복용은 클라미디아 감염에 대한 치료에는 효과적이나, 임질에 대해서는 불완전할 수 있습니다.
임질의 표준 치료는 세프트리악손(Ceftriaxone) 500mg 근육주사 + 독시사이클린 혹은 세픽심(Cefixime) 800mg 단회 경구 복용 등이 포함됩니다. 즉, 세픽심이 있다면 추가 복용을 고려해볼 수 있으나, 단독으로 임의 복용보다는 담당 의사 상담 후 용량과 복용법을 정확히 따르는 게 필수입니다현재도 고환 통증이 지속된다면, 단순 성병 감염이 아닌 부고환염(Epididymitis)이나 고환염, 혹은 만성 염증으로 이어졌을 가능성도 있어 추가 진료가 필요해 보여요.
증상 기반 치료만으로 확신하지 말고, 소변 배양검사, 분비물 PCR, 고환 초음파 등을 진행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