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동설 심리상담사입니다.
심리학적으로 그림자란 우리 자신의 일부이지만 스스로 거부하거나 억압해온 내면을 말합니다. 그림자가 자아를 지배하는 순간 화를 내거나 폭언,을 하게 됩니다. 누구나 양과 음이 있지만 음의 경우 성장과정에서 폭언, 폭행, 싸움이 잦은 환경에 자라난 사람의 경우 더 짙게 되고 통제하기 어려워 지는데 성인이 되어서도 똑같이 부정적인 행동으로 감정을 표출하게 됩니다.
타인과 만날때는 그림자를 숨기고 만나게 되고 자신은 좋은 사람, 강한사람으로 인식해버리며 일상생활을 하다가 만만한 상대(후임, 배우자, 자식)와 있거나 술에 취할떄,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았을때, 자신의 컴플렉스를 누가 건드렸을때 그림자는 행동으로 옮겨집니다. 평상시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행동일텐데 화를 내고 심하면 물건을 던지거나 상대방에 폭언, 인신공격 할수도 있습니다. 이때가 각자의 내면에 존재하는 그림자의 정체를 직면하게 되는 순간인 겁니다.
이 그림자의 존재를 인식하지 못하면 끝없아 타인이나 다른 단체에 투사되어 다른 사람, 잡단에 대해 욕을 하거나 비하합니다. 평생을 모른체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고 남 욕만 하고 살아가게 될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림자를 직면하여 자신을 인정하는 것은 분명 고통스러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를 온전히 수용하고 받아들일때 비로소 사람은 긍정적인 쪽으로 변화하게 됩니다. 하루 일과를 돌아보면 일기장을 쓰거나 자아성찰을 하며 명상에 들기도 하고, 신에게 기도를 하며 자기반성을하는 것도 이 같은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