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화만 조금 나면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말을 골라 퍼붓고 욕을 합니다. 이제는 지긋이 연세를 드셨는데도 조금도 고쳐지질 않네요. 자식에게는 고사하고 같이 나이들어가시는 엄마에게도 폭을 멈출 생각이 없으셔서 들을 때마다 고역입니다. 마음도 아프구요. 나아질 방법이 없을까요? 이제는 저런 행동의 이유라도 알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