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쯤 트위터를 통해서 외국인분에게 dvd와 굿즈를 판매했습니다. 상품 판매 사진에는 상품의 전체적인 모습을 다 찍어서 올려뒀습니다. 제가 물품을 보관용 파일에 넣어뒀는데 하자가 있는지 제대로 확인하지는 않았고 큰 하자가 없어보여서 하자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않았습니다. 판매자 분에게 구체적으로 보고싶은 부분이 있으면 인증을 해드리겠다고 했고 판매자분은 판매상품과 판매자 이름이 적힌 종이를 들고 사진을 찍어서 본인인증을 해달라고 하셔서 인증을 해드렸어요. 제가 상품을 발송한지 3주쯤 뒤 인증사진에서 인증한다고 들고있는 종이에 살짝 가려진 부분에 하자가 있다면서 연락이왔어요. 제가 연락 확인을 늦게했더니 사기계정이라며 제 계좌번호를 트위터에 올려뒀더라구요. 전 물건을 판지 오래돼서 하자가 있었는지 기억이 잘 안나구여 그 사진들도 판매했다고 다 지워서 없어요 이 상황에서 외국인 분이 저를 고소하거나 처벌할수있나요? 사전에 미리 환불은 불가능하다고 적어둬서 그분이 읽으셨구요 나중에 부분환불 원하면 해드리겠다고 연락드렸는데 답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