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에서 액면분할 하는거랑 무상증자하는거와 뭐가 다른가요?
주식에서 액면분할이나 무상증자는 물량이 늘어나는거가 똑 같은데 대체 뭐가 다른건가요?
액면분할이나 무상증자 두 가지 모두 기존 주주가 부담해야 하는 금전전인거는 없잖아요~
둘의 차이가 없어보이는데 대체 뭐가 다른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액면분할과 무상증자는 두개 모두 시총의 변화는 없고 액면가는 내려가고 주식수는 증가한다는 점에서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다만 이 둘의 차이점은 '회계'에서 발생하게 되는데, 무상증자는 회사의 이익잉여금이 자본금으로 전환되어 회사가 자본금이 커져도 재무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것을 시장에 알려주게 되지만 액면분할은 단순하게 회계상 아무 변화 없이 단순하게 주식 수를 늘려서 1주당 주가를 낮추는 효과만이 있을 뿐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액면분할이나 무상증자 모두 주식수가 늘어나는 것은 맞습니다.
무상증자의 경우 잉여금을 자본금으로 옮겨 발행한주식을 기존주주에게 배분합니다. 그러므로 자본금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습니다.
액면분할의 경우 액면가를 낮추어서 그비율에 맞게 발행량이 늘어나므로 자본금과 시가총액의 변동이 없습니다. 이러한 차이로 회사는 필요에 따라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 분할과 무상증자는 둘 다 회사의 발행주식 수를 늘릴 수 있지만 그 메커니즘과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다릅니다.
액면분할은 기업이 이미 소유한 주식의 비율에 따라 기존 주주에게 더 많은 주식을 발행하여 발행주식수를 늘리는 기업 행위입니다. 예를 들어, 2:1 주식 분할에서 이전에 100주를 소유했던 투자자는 이제 200주를 소유하게 됩니다. 주가는 주식의 증가에 비례하여 하향 조정되므로 투자자의 보유 가치는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주식 배당금이라고도 하는 무상증자는 회사가 일반적으로 이미 소유한 주식의 비율에 따라 주주에게 추가 주식을 분배하는 기업 행동의 한 유형입니다. 주식 분할과 달리 무상증자는 주가 조정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대신 회사의 가치나 개인 주주의 투자 가치를 바꾸지 않고 발행주식수를 늘립니다.
요약하자면 액면분할은 주식의 증가분에 비례해 주가를 낮추는 반면, 무상증자는 주가에 영향을 주지 않고 발행주식수를 늘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액면분할은 주식의 '액면가'를 쪼개 주식 수를 늘리는 것이고, 무상증자는 잉여금의 자본금 전입 등 '회계 처리'를 통해 주식 수를 늘린다는 점에서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물론 주주가 부담해야 하는 금전적인 부분은 둘 다 없는 게 맞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무상증자는 권리락일에 주가조정(하향)이 일어나며, 이후 신주상장일에 신주가 최초로 거래됩니다. 주식배당은 배당락일에 주가조정(하향)이 일어나며, 신주 상장일에 신주가 최초로 거래됩니다. 액면분할은 별도의 락일이 없으며, 신주상장일에 주가조정(하향)과 신주 최초거래가 동시에 일어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주입장에서는 액면분할이랑 무상증자랑 차이가 없지만 회사입장에서는 액면분할의 경우 단순이 주식수만 쪼개서 늘리는 거지만, 무상증자의 경우 자본금을 증가시키는 결과로 작용합니다. 보통 자본의 이익잉여금이 자본금으로 전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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