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이 인간처럼 움직이고 대화할 수 있다면,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Question

안녕하세요 좋은아침입니다. 아침에 갑자기 궁금한게 생각이 나서 질문좀 드려봅니다. 상세히 답변부탁해

용 식물이 인간처럼 움직이고 대화할 수 있다면,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식물이 인간과 같은 운동 능력과 의사소통 기능을 갖추었다면, 이는 생태학적, 사회적, 경제적, 윤리적 차원에서 중대한 변혁을 초래할 것입니다. 우선, 생태계 내에서의 식물의 역할이 근본적으로 변화할 수 있습니다. 자기 결정권을 가진 식물들은 물리적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이는 생태계 내 다른 생물들과의 상호작용 방식을 재정립하게 될 것입니다. 예컨데, 식물이 수분과 영양분을 능동적으로 찾아 이동할 수 있게 되면, 그들의 서식지 선택과 집단 내 동적 구조가 다변화될 것입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

식물은 인간의 영양획득에 필수적입니다.

인간은 식물을 먹어야하기 때문에 식물의 입장에서는 인간과 타협하지는 않을 것 입니다.

인간들은 식물을 쉽게 먹지 못하게 되면서 여러 영양학적 불균형이 발생할 것 입니다.

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심리적으로 먹기 힘들 것이며,

움직인다는 점에서 농업이라는 개념이 사라지고, 식물을 사냥하거나 가축화 해야할 것입니다.

또한 식물을 먹고 사는 여러 1차 소비자 생물들도 식량부족에 시달려 개체수가 줄면서 먹이사슬에 연쇄적인 반응을 일으켜 많은 생물들이 굶어 죽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식물은 광합성으로 양분을 생산할 수 있는 독립영양생물이므로 생태계 변화에 따른 영향은 다소 받을 것이지만 멸종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장기적으로 식물들이 결국 지구에서 가장 우세한 종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Answer 3

식물이 인간처럼 움직이고 대화할 수 있다면, 생태계와 인간 사회에 큰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첫째, 농업과 원예가 크게 변화할 것입니다. 식물들이 필요와 요구를 직접 말할 수 있다면, 농부들은 더 효율적으로 자원을 사용하고 작물을 관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둘째, 생태계의 균형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식물들이 스스로를 보호하거나 이동할 수 있다면, 초식동물과의 상호작용이 바뀌고, 이는 전체 생태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셋째, 식물과의 소통을 통해 환경 보호에 더 큰 진전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식물들이 환경 변화에 대한 직접적인 정보를 제공하면, 인간은 환경 문제를 더 잘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넷째, 문화와 예술에서도 새로운 표현이 나타날 것입니다. 식물들이 대화에 참여하고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면, 문학, 예술, 철학에 새로운 주제와 영감을 제공할 것입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재미있는 질문을 주셨네요. 식물이 운동성과 지성을 갖는 것은 큰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생명카테고리보다는 철학카테고리와 어울릴 것 같은 질문이긴 하지만, 생물학적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운동성이 생겼을 때의 생태적으로 어떤 특징을 가질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지금 떠오르는 변화에 대해서만 생각해본다면, 이들이 무리생활을 할 경우, 살아갈 공간이 확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영역 다툼이 일어날 것이고, 그 과정에서 물리적으로 강한 존재가 우세해지기 때문에 초본보다는 목본식물이 생태계에서 우위를 점하게 될 것 같네요.

Answer 5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인간과 직접적인 의사소통이가능하고 움직임이 가능하다는것은 대립이 가능할 수 있다는 것이 됩니다. 특히 인간에게 있어서 식물은 1차 생산자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존재이므로 반드시 협력해야 할 대상이 될것입니다.

움직이고 대화할 수 있다는 것은 마치 다른 종족이나 인종의 개념으로 인정받게 될것이고 이들을 위한 사회적 시스템이나 정책들이 펼쳐지며 공존할 수 있는 사회가 만들어지도록 나아갈 수 있게될것입니다. 왜냐하면 식물도 직접 인간과 대립하여 행동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식물들이 살아가기 더 좋은 환경과 이로인해 다른 동물들이 더 살아가기 좋은 환경이 될것은 분명하지만 현재보다는 더 복잡하고 이해관계가 어려워지는 사태가 일어날것으로 보입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사람이 이야기를 나누듯이 식물도 대화를 나누는데요 단, 대화의 수단은 화학물질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가령 한 식물이 곤충의 공격을 받으면 ‘푸른잎성분’이라는 휘발성 물질을 분비해 동료 식물에게 위험을 알리는 식입니다. 만일 식물이 스스로 이동할 수 있다면, 생태계 내에서의 경쟁과 상호작용 방식이 크게 달라질 것입니다. 식물은 더 나은 환경을 찾아 이동할 수 있으며, 이는 생물 다양성과 생태계 구조에 큰 변화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식물이 대화를 통해 자신의 필요와 상태를 알릴 수 있다면, 인간은 식물 관리와 보존을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농업, 산림 관리, 생태계 복원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문지현 전문가입니다.

식물의 가장 큰 특징은 세포벽이 있어 동물처럼은 움직이지 못하고, 그렇기때문에 광합성으로 영양분을 합성한다는 점인데, 만약 식물이 동물과같이 이동성을 가지며 동시에 광합성으로 영양분을 합성할 수 있다면 어쩌면 인간보다 더 고등의 생물로 진화했을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Answer 8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식물들은 자신들의 생태적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인간과 상호작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식물들은 인간들에게 자신들이 필요로 하는 수분, 영양소, 태양빛 등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으며, 이러한 정보를 통해 인간들이 식물들을 보호하고 육성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식물들은 인간들과의 대화를 통해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인간들은 식물들의 생태적 이익과 생물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게 되며, 이러한 이해를 통해 보다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입니다.

Answer 9

안녕하세요. 홍성택 전문가입니다.

우리는 식물과 소통하며 서로의 필요를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을 것입니다. 농업 및 환경 보호 분야에서 혁신적인 해결책이 나올 수 있을 것이며, 식물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병해충이나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식물의 지식과 지혜를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관계가 형성될 것입니다.

Answer 10

안녕하세요. 한준희 전문가입니다.

식물이 움직인다면 한 자리에 뿌리를 내리는게 아니네요

움직인다는 것은 에너지를 쓰는것이니 산소를 많이 쓰겠네요.

소통까지 된다면 동물처럼 무리를 이뤄 살기 좋은 곳으로 이동 할 수도 있겠네요.

초식동물도 먹이 찾아 떠도는 육식동물처럼 살 게 될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