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양육·훈육 이미지
양육·훈육육아
양육·훈육 이미지
양육·훈육육아
보랏빛게논9
보랏빛게논922.06.09

아이 대소변 교육 어떻게 시작해야 되나요??

안녕하세요

12개월 22개월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최근 한두달 전부터 아이가 소변 보는 횟수가 적어지면서 텀이 길어졌습니다

처음에는 수분 섭취가 적어 그런줄 알았는데

기저귀 뗄데 보내는 신호이기도 하다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11개월 아이까지 연년생으로 키우고 있어 배변교육 시작이 겁이 나는데

어떻게 해야 아이도 부모도 스트레스 없임 할수 있을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 의사입니다.

    배변 훈련 상담에 앞서

    가장 중요한 원칙을 먼저 말씀드리면

    <대소변 훈련을 서두를 이유는 없으며 빨리해서 좋다는 근거 또한 없다>는 것이 그것입니다.

    즉, 아이가 발달 과정에서 아이 스스로가 준비될 때까지 기다려 주는 것이 제1원칙입니다.

    대소변 가리기의 주체가 되는 것은 부모님이 아니라 <아이 자신>이어야 합니다.

    다소 빠르거나 늦는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아이는 대소변 가리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해 주세요

    또한, 대소변 가리기 훈련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대소변을 가리게 되면서 얻어지는 아이의 자존심을 최대로 키워 주는 것입니다.

    단지, 대소변 가리기를 빨리하는 것으로 인해 강하게 훈육하게 되면

    아이의 자존감에 큰 상처가 될 수 있기에 이는 절대 금기입니다.

    부모는 대소변에 대한 <지지> <더러워> 등의 단어로 혐오감을 아이에게 전달해서는 안 되며,

    마치, 아이 몸에서 나오는 훌륭한 선물처럼 대해야 합니다.

    지저분한 것을 보듯 대하면,

    아이는 어른들이 자신의 몸의 일부(즉, 자신)를 더럽게 생각하는 것으로 받아들여

    심리적으로 위축될 수 있습니다.

    큰아이의 해당 월령의 아이는 < 아기용 변기 >에 앉혀 보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배변 훈련입니다.

    즉, 인형을 이용하여 아이가 인형을 앉히게 해보는 놀이를 하는 것도 좋으며

    엄마가 아이의 배변 간격과 시간을 파악하고 배변 시간에 맞추거나

    혹은 배변을 볼 것 같을 때 아기용 변기에 앉혀 봅니다.

    이때 시간은 약 30초 정도가 적당하며 만일 아이가 원하지 않는다면 무리해서 시도하지 말고,

    일어나고 싶을 때에는 언제든지 일어 날 수 있도록 하고 절대 강요하지 말아야 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배변 훈련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아이는 준비되지 않았는데 다른 아이는 다 가린다고 무리하게 배변 훈련을 시도해서는 안됩니다

    중요한 건 아이의 개월 수가 아니라 아이의 발달 상태이며 아이가 배변 훈련을 할 만큼 신체가 충분히 발달했는지, 마음의 준비는 되었는지의 여부를 파악한 후 배변 훈련을 시작하시면 될 것 같아요

    보통 18개월까지는 스스로 배변을 조절하기 힘들므로 응가나 쉬라는 표현이 가능한 24개월 전후로 배변훈련 하기를 권장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기저귀떼기를 하시려고 하시나봐요^^

    보통 18개월이 지나면 아이들의 성장발달도 기저귀떼기를 할 맘큼 준비가 되었다 라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개월수는 평균적인것이지 꼭 이땨는 떼야한다, 지금 안떼면 큰일나요 이런것이 아니니 천천히 시간을 두고 떼기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저귀떼기 방법]

    1. 첫번째로 쉬야, 응가와 친해지기 위해서 쉬야파는 동화, 응가와 관련된 동화 간단한 동요를 통해서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이 때, 아이에게 응가그림을 보고 "지지, 더러워 등"의 부정적 단어를 사용하거나 표정을 찡그리는 등의 부정적 표현은 삼가해주세요.

    2. 쉬야, 응가와 친해졌다면 실제로 응가하는 사람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빠의 모습 또래 친구 가까운 사이 동네친척 등의 기저귀를 뗀 친구들의 모습을 보며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3. 세번째로 쉬야, 응가와도 친해지고 익숙하게 관찰했다면 변기랑도 친해져야겠죠??!! 먼저 기저귀에 실수를 했다면 변기에 같이 버리며 "안녕" 인사하고 같이 물 내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될 수 있답니다. 가장좋은건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사용하여 친숙하게 환경을 구성해주시며 변기와 친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신세요.

    다음과 같이 마음의 준비가 되었다면 천천히 시간에 맞추어 소변을 보면서 점자 시간을 줄여보시고, 기저귀를 차는 시간, 엄마 아빠의 도움(촉구, 지원)을 줄이며 아이가 기저귀를 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아이들마다 개인차이가 크기때문에 너무 다그치시거나 조급해하지마시고 천천히 준비하셔서 차근차근 진행해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기저귀떼기!! 응원하도록 하겠습키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변을 보고 싶다는 것을 직접 말할 수 있을때 부터

    천천히 연습을 하시면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배변훈련을 하게 되면 스트레스가 없이는 하기 어렵습니다.

    처음하는것이기에 아이는당연히 실수를 할것이고 이러한 부분은 꾸준히 연습이 필요할것입니다.

    가장 좋은것은 아이가 실수하여도 그대로 팬티를 입히고 기다려주는것이 좋습니다.

    아이 변기를 준비해주는것도 필요한 부분이며

    지속적인 실수를 통하다보면 스스로 소변을 누는 시점을 찾을수있을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배변훈련의 적절한 시기는 보통 18~24개월 사이에 하는 게 좋다라고 하지만, 아이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선 22~24개월 사이에 하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6.10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배변교육에 관해 몇 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1.어린이용 변기를 눈에 잘 띠는 곳에 놓아둔다. 아이에게 "이것이 너의 변기다. 이것이 네가 ("쉬, 응가" 등 아이가 사용하는 용어)하는 곳이야."라고 말해준다. 변기가 특별하고 멋진 것이라는 강조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옷을 입은 상태에서 어린이용 변기에 앉혀 두어 아이가 변기에 익숙하도록 해준다. 이것을 일주일 정도 하루에 한두 번씩 약 5분간씩 시행한다. 가능하면 장 운동이 활발할 시간(식사 후)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변기에 앉게 강요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3. 부모나 형제가 화장실을 이용하는 것을 볼 수 있도록 한다. 여기가 ("쉬, 응가" 등 아이가 사용하는 용어)하는 곳이라는 것을 설명해 준다. 아이가 수세식 변기의 물을 내리는 것을 보게 해주고 빠이 빠이, 안녕 하는 식으로 손을 흔들게 해줍니다.

    4. 기저귀를 차지 않은 상태에서 어린이용 변기에 앉혀 둔다. 강요하거나 처음부터 좋은 결과를 기대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우연하게라도 대(소)변을 본다면 아이를 칭찬하라. 어린이용 변기를 점차 화장실 쪽으로 가깝게 놓아두다가 마지막에는 화장실 안에 가져다 놓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배변훈련의 시작 시기는 18개월 전후라고 이야기 합니다이 시기는 기어 다니던 아이가 두발로 걷는 직립보행의 시작시기와도 맞물리는 때 입니다 즉 그 말은 아이의 질적 운동성, 대소근육을 전보다 잘 쓰게 되는 시점이면 아이가 배변훈련을 할 준비가 되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 배변 훈련을 위한 단계

    1. 유아용 변기와 친해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2. 직접 앉아보는 과정을 거칩니다

    3. 대변이나 소변을 보았다면 팬티를 입는 것을 연습합니다

    4. 밤 기저귀는 더 천천히 시도 합니다

    * 배변 훈련의 시기는 아이들마다 다르고 성공하기까지에 걸리는 시간 또한 모두 다르오니 아이의 개인차를 인정해 주어야 하며 실수가 잦더라도 절대 화를 내어서도 안됩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아이가 배변훈련을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모님이 힘들고 지치겠지만 기저귀를 먼저 빼주세요

    옷에 하고나면 아이 자신도 끕끕하고 여하튼

    기분이 좋지 않을꺼에요.

    그리고 아기 변기를 사용해 보시구요.

    볼일 볼때 옆에 있어주세요.

    아이에게 볼일이 보고싶을때 얘기하라고 얘기하고

    그래도 계속 그러면 당근과 채찍을 사용해 보세요

    말을 하거나 옷에 실수를 하지않으면 많이 칭찬해주고

    먹고싶거나 갖고싶다는것도 사주구요

    주위분들의 인내가 필요하구요

    절대 아이의 그런 행동을 비난 하시면 않되요

    아이가 더 불안해 할수 있으니까요

    잘 해결 되시길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근데 12개월 아이는 많이 이른거 같아 보입니다 ^^;;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제 슬슬 배변교육을 할 시기이긴하네요 ㅎㅎ 아이가 조금더 준비가 되고 변의를 표현할 시기가 된다면 그때 천천히 시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이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