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면 간식으로 곶감을 먹곤 합니다. 당이 높아서 많이 먹지는 않는데 곶감과 홍시의 영양적 차이는 클까요?
단감을 껍질채 씹어서 먹는 걸 좋아합니다. 곶감이 선물로 들어왔는데 냉동실에 두고 정말 먹고 싶을 때 꺼내서 먹기도 합니다. 너무 맛있지만 당도가 높아서 많이 먹지는 않습니다. 냉동실에 홍시도 얼려져 있는데, 홍시와 곶감은 수분 차이인가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곶감, 홍시의 큰 차이가 수분 함량에 따른 영양 성분의 농축도라 보시면 됩니다. 물만 빠지기보다, 건조 과정에 영양 밀도와 효능이 크게 달라진답니다.
홍시는 수분이 80% 이상으로 청량감을 주나, 곶감은 수분을 30~40%로 낮춘 상황입니다. 이런 과정에서 당분이 응집되니 곶감 칼로리는 100g당 약 240kcal정도로, 홍시(약 66kcal)보다는 3~4배 높답니다. 소량 섭취로도 혈당을 빠르게 올릴 수 있어서 당뇨, 체중 관리가 필요하시다면 주의하셔야 합니다.
곶감: 건조 과정에 비타민A, 베타카로틴이 농축되시 홍시보다 3~5배 가량 높다고 합니다. 눈 건강, 점막 보호에도 효과적이죠.
홍시: 곶감보다는 비타민C가 상대적으로 더욱 잘 보존되어 있으니 수분 함량이 높아서 숙취 해소, 소화에도 유리하답니다.
둘 다 떫은맛을 내는 수용성 탄닌이 불용성으로 변해서 단맛이 강해진 상황입니다. 허나 곶감이 농축된 형태라 한꺼번에 많이 드실 경우 변비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곶감은 무게 대비 영양이 좀 더 농축이 된 것이고 홍시가 수분, 당분 같이 보충하기 좋은 특성을 가졌습니다. 홍시는 운동 전에 드셔도 괜찮습니다. 평소에 단감을 껍찔째 드시는 습관이 항산화 성분 섭취에 매우 좋습니다만, 곶감은 껍질을 제거해서 건조한 것이니 하루 1개 이내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 ^
1명 평가곶감과 홍시는 모두 단감을 가공한 것이나 수분 함량에 따른 영양 밀도에서 큰 차이를 보이는데, 홍시는 수분이 약 80% 이상으로 비타민C가 풍부하여 피로 해소에 좋지만, 곶감은 수분을 40% 이하로 건조하는 과정에서 영양 성분이 농축되어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 함량이 홍시보다 높고 단백질과 지방 함량도 소폭 상승합니다.
하지만 곶감은 수분이 빠진 만큼 당분 함량이 100g당 약 45g으로 홍시보다 3배 이상 높고 칼로리 또한 크게 뛰어 혈당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며, 체내 흡수가 빠른 단순 당 형태가 많으므로 단감을 껍질째 드시는 건강한 습관을 유지하시되 냉동된 곶감과 홍시는 하루 1~2개 정도로 섭취량을 조절하시는 것이 영양학적으로 가장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