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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하루를견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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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 차이를 고려한 무역전략 수립 시 주요 유의사항은 뭘까요?

해외 바이어와의 커뮤니케이션, 포장, 브랜딩 등에서 문화적 요소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됩니다. 이러한 문화적 차이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과 사전에 이를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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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문화 차이로 인해 표현이나 색상, 포장 방식 하나에도 오해가 생길 수 있고, 이는 신뢰 문제로 번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부 국가에서는 특정 색이 부정적인 의미로 받아들여질 수 있고, 직설적인 표현이 무례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사전에 해당 국가의 관습과 선호도를 충분히 조사하고, 현지 전문가나 에이전트를 통해 내용을 조율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말씀하신대로 해당 국가에는 별도의 관행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커뮤니케이션에도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영미권에서는 구두계약을 잘 인정하지 않으며, 국가별로 특정한 수입요건 등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에 대하여 미리 공부하고 최대한 맞춰서 행동하는게 좋다고 판단됩니다.

    감사합니다

  • 문화적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해당 국가의 문화, 종교, 언어, 소비자 성향에 대한 사전 조사를 철저히 해서 문화적 맥락을 이해한 상태에서 바이어와의 소통 전략을 조정해야 하며, 특히 이메일, 제안서, 미팅에서 사용하는 언어나 표현 방식은 상대 문화에 맞춰 조율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또한 제품 포장이나 광고 문구,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반드시 현지화 하여 설계하고 , 필요하다면 현지 전문가나 마케터의 자문을 받아 문화적 민감성 검토를 거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문화 차이 때문에 꼬이는 경우, 생각보다 자주 있습니다. 실무에서 보면 사소한 인사 방식 하나에도 상대가 불쾌하게 받아들이는 일이 생깁니다. 말투, 제스처, 회의 중 침묵 타이밍까지 다르게 해석되니까요.

    이런 차이가 누적되면 결국 비즈니스 신뢰도나 거래 지속성에 영향을 줍니다. 포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를 들어 중동권에선 돼지 캐릭터가 들어간 포장만으로도 반품 사유가 되고, 중국 바이어는 숫자 4가 들어간 모델명을 꺼려합니다.

    사전에 국가별 상징, 금기, 언어 표현 방식 등을 미리 체크해서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 매뉴얼을 구성해두는 게 좋습니다. 말은 쉬운데, 이거 하나 안 해놓으면 신뢰 쌓기도 전에 오해로 시작하는 경우도 있어서 꽤 민감한 부분입니다.

  •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문화적 차이로 인해 오해, 불신, 기업이미지 손상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무역을 위해서는 여러가지 고려사항이 있으나 현지 문화나 관습을 충분히 조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KOTRA의 해외시장에 관한 자료들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습니다.

    https://openknowledge.kotra.or.kr/handle/2014.oak/32503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