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 그행위를 실수로 봐버렸는데 어떡하죠?
안녕하세요 저는 16살 여자고 동성친구가있는데요... 어제 그 친구집에 놀다가 깜빡 잠들어서 나 이제 집간다라말할려고 친구 빙문을 열려는데
뭔가 흐느끼는소리가 들렸었는데 그냥 무시하고 방문을 열었는데 친구가 그행위를 하는걸봐버렸어요... 둘다 당황해서 가만히있다가 제가 집갈게라ㅠ하고 집을갔는데 어떡해하죠??
너무 고민이에요ㅠㅠㅠ
안녕하세요. 노을지는햇살에따스함이215입니다.
손편지를 한장 써서 보내주세요. 그 민망함을 그냥 두분다 마음속에 묵혀두는 것보다는 어떻게해서든 릴렉스하게 풀어내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쌈박신기오묘하기참밀드리141입니다.
중3정도면 호기심이 가장 왕성할 때입니다. 그건 성장과정이니 놀려서도 안되고 다른친구에게 얘기를 꺼내서는 더더욱 안됩니다. 정말 친구라면 존중해주시는게 맞아요. 톡으로 마음을 먼저 전해주세요.
"어제 잠결에 일어나서 노크를 깜빡했어. 미안해. 기억에서 쓱 삭제완료"
이렇게 보내세요. 그리고 다음날부터 아무일 없었던듯 일상으로~~~^^
안녕하세요. 천상재회입니다.
지금 그 친구는 더 고민스러울 겁니다.
다른것도 아니고 그런문제는 아직 어느 누구에게도 말할 수도 없는 혼자만 알고싶을텐데 누군가가 안다는 자체가~~그것도 들켜버렸다는 생각에 한시간이 일년같이 불안하고 불편할 거에요.
오래두지 말고 최대한 빨리 친구에게 괜찮다는 마음을 보여주세요.
진지하지않게 장난처럼 아무것도 아니란식으로 꼭 말하고 넘어가는게 좋을거 같아요.
아무일 없듯이 친하게 지내는건 그 친구맘속에 불안이 더 커질거에요.
그러니 꼭 가볍게 얘기하시고 비밀은 꼭 지켜준다는 믿음도 같이 주심 더 좋을거에요
두분 우정 영원하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럭셔리한족제비16입니다.
당분간 서먹하겠네요 그런일은 있을수있는데 그걸 봤다고 생각하고 넘어가시면 될듯해요.
그누구에게도 이야기하지말고 잊어버리세요
안녕하세요. 방구석 척척박사 천재 갓지설입니다.
자연스러운 행위이긴 한대 남에게 들키면 부끄러울껍니다. 들키긴했지만 아무렇지 않은척 대수롭지 않은척 자연스럽게 넘어가세요^^
안녕하세요. 똘똘한소102입니다.
친구한테 질문자님이 먼저 사과하세요
친구야 미안 노크를 안했네 멋적은 표정지으면서 떡뽁이나 먹으러 가자~
친구집에서 한숨 잘정도면 베프이실테니 그런 비밀스러움도 자연스럽게 넘어가는겁니다
그런거 봤다고 서로 부끄러워 하지도 말고 그걸로 놀리지도 말고 특히 소문내지말고 그럼 됩니다
여학생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남학생들은 언제 해봤냐 이럼서 서로 잘 묻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빛나라하리입니다.
갑작스런 상황에 많이 당황하셨겠고 놀라셨겠네요.
본인도 마음 진정시키는데 꽤 만은 시간이 걸렸을 테고 이 일을 어찌해야할지 수많은 고민과 생각으로 잠을 잘 이루지 못했을 거라 봅니다,
본인도 이러는데 그 친구 마음 또한 편했을까요?
정신적으로는 힘들겠지만 머릿속에 있는 생각을 접어버리도록 하세요. 그리고 그 친구에 일은 모르는 일이다. 나는 아무런 것도 보지 않았던 거다 라고 자기 암시를 하시고 친구의 일은 눈 감아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반듯한매미13입니다.
16살이면 알거 다 아는 나이인데..
남자분이 많이 창피하고 속상할텐데
먼저 연락을 못하고 피할꺼 같은데
먼저 연락해서 자연스러운거라고 위로 주세요 아예 안볼께 아니라면요ㅎ
안녕하세요. 자비로운천산갑12입니다.
인간에 본능입니다 나쁜거라 생각 할 필요없는것 같아요 남자 아이들은그나이에 많이 합니다 여자분들도 마찮가지 입니다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행위를 했다고해서 잘못되거나 나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친구에게 신경쓰지 말라고 나는 괜찮다고 이야기하시고 원래 지내시는대로 지내시면 될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행복한망둥이입니다.
충분히 그런 쪽에 호기심이 있을 연령이세요. 타부시 하기 보단 건강하기 때문에 그런게 아닐까 합니다. 친구가 민망해할 수 있으니 두루뭉술 넘어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