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프종에 관해서 문의드립니다...
어머니가 림프종에 걸리고 5년동안 항암치료 하시고 최후에 본인 골수를 뺐다가 다시넣는 방식으로 완쾌 판정을 받으셨는데 궁금한게 암도 완쾌판정이 있나요? 그리고 림프종도 혈액암으로 알고 있는데 저도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하는지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어머니께서 림프종 진단 받으시고 관해 판정을 받으셨는데 자녀도 관련 증상이 나타난다면 추적 검사를 해보시는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암의 '완치' 판정은 일정 기간 동안 재발 없이 유지되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5년 무병 생존을 완치로 간주하지만, 암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림프종은 혈액암의 일종이지만, 유전적 요인만으로 발병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그러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권장됩니다. 이는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것입니다. 검진 항목으로는 일반 혈액검사, 간 기능 검사, LDH 검사 등이 포함될 수 있으며, 필요시 영상검사(CT, PET-CT 등)를 실시할 수 있습니다. 검진 주기는 보통 6개월에서 1년 정도가 권장되지만,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검진 계획은 혈액종양내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와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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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림프종의 원래 크기에 비해 몇 퍼센트나 크기가 감소하였는지, 림프종이 침범했었던 부위 모두에 유의미한 비율로 크기 감소가 있는지, 골수 침범의 유무 등으로 완치 여부를 판정합니다.
림프종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가족력이 연관이 있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가족 중 림프종 병력이 있다고 해서 일상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은 아닙니다. 증상이 있을 때 검사받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림프종은 혈액암의 일종으로, 림프계에서 발생하는 암입니다. 림프계는 면역 시스템의 중요한 부분으로, 림프절, 림프관, 그리고 림프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림프종에는 호지킨 림프종과 비호지킨 림프종 두 가지 주요 유형이 있으며, 각기 다른 치료법과 예후를 가집니다. 어머니께서 항암치료와 자가 골수 이식 후 완쾌 판정을 받으셨다면, 이는 암이 현재로서는 발견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암의 완전한 치료 여부는 항상 재발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의사들은 종종 '완쾌'보다는 '완전 관해'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이는 암이 검출되지 않는 상태를 뜻하지만 재발할 가능성이 완전히 배제된 것은 아닙니다.
림프종이 가족력에 따라 유전적 요인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림프종은 특정한 유전적 패턴을 따르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암은 치료의 과정이 어렵고 힘들지요. 그럼에도 치료 후 5년간 재발이 없다면 완치 판정을 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