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같이 새벽에 발기가 안되는 원인은?
전에는 새벽에 발기가 거의 매일 되어있다 시피 했는데 40이 넘어가면서 부터는 그런 횟수가 현저히 줄어드는것같습니다. 이런 원인은어디에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병관 내과 전문의입니다.
발기부전의 유병률은 흡연, 당뇨,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의 심혈관계 위험인자들과 역학적으로 강한 상관관계를 보인다고 합니다.
혈관을 건강하게 하는 금연 체중관리 운동 식습관 등이 도움될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점차 양기가 약해지기 때문에 아침발기되는 횟수가 줄어들수 있습니다.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새벽에 발기의 빈도가 감소하는 것은 흔한 현상이고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의 일부입니다.
남성의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나이가 들며 점차 감소하는데, 이는 성 기능과 관련된 주요 호르몬으로 새벽 발기나 성욕에 영향을 미칩니다.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떨어지면 새벽발기의 빈도나 강도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30대 중반부터 서서히 감소하기 시작하여 40대 이후에는 점차 뚜렷하게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또 신체의 혈류 상태와도 관련이 있는데, 40대 이후에는 혈관 건강이 조금씩 저하될 수 있고 이는 발기 빈도와 강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 고지혈증 등은 혈관을 손상시켜 발기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새벽 발기는 렘수면 중 주로 발생하는데 나이가 들며 수면의 질이 떨어지거나 수면 시간이 줄어들면 이 렘 수면의 빈도가 감소할 수 있어서 이것 또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이나 건강한 식단, 금연 및 절주를 하는 것이 하나의 방안이고 호르몬 치료도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새벽 발기 횟수가 줄어드는 건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이에요. 40대부터는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서서히 감소하기 시작하거든요. 이게 새벽 발기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또 스트레스, 피로, 수면 패턴 변화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죠.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 한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요. 그래도 걱정되신다면 비뇨기과에서 간단한 검진을 받아보는 것도 좋을 거예요.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정재 의사입니다.
나이가 들면 새벽 발기가 안 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호르몬 변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20대에 정점을 찍은 후 매년 1%씩 감소합니다. 50대 이후에는 테스토스테론이 30% 이상 감소하며, 이로 인해 발기력이 저하됩니다.
혈관 질환: 나이가 들면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혈관 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이들 질환은 음경의 혈관을 좁아지게 하여 발기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음경의 신경 퇴화: 음경의 신경이 퇴화하면 발기를 유발하는 신경 전달 물질의 분비가 감소합니다. 이로 인해 발기력이 저하됩니다.
수면 장애: 나이가 들면 수면의 질이 저하됩니다. 수면 장애는 발기를 유발하는 호르몬의 분비를 방해하여 새벽 발기가 일어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비뇨의학과적인 질병이 따로 있지 않는 상태라면 아무래도 이야기 하신 현상의 원인이 되는 가능성이 가장 높은 요인은 연령의 증가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