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지금 특별히 투자를 할 곳이 없다면 당연히 대출 원금을 최대한 줄이고 한달 한달 들어가는 고정 지출 비용을 줄이는 것이 현명한 판단 이라고 생각 합니다. 만일 투자하는 곳이 있다면 약간의 자금만 남겨 놓고 빚을 먼저 갚는게 맞나고 보여 집니다.
현재는 금리가 정점을 찍고 내려가는 시기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향후 경기의 침체뒤에 다시금 경제 회복을 위한 금리인하를 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게 되는 시기가 도래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금리의 정점은 올해 중순으로 예상되며 정점금리 이후 경제는 큰 폭락이 한 번 올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유자금에서 예금의 비중을 현재는 조금 높이시고 주식의 비율을 3~5%정도로 가져가시면서 분할 매수 관점으로 3년을 보고 가신다면 효율적인 수익을 거두실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혹은 미국의 금리가 고점을 찍고 다시 내려갈 것이라는 가정을 하게 된다면 가장 큰 수혜를 보는 통화는 현재 가장 저평가된 '엔화'이다 보니 엔화에 대한 투자를 고려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