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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라는 표현이 안좋기만 한걸까요?

요즘 아이들이 흔히들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기 위해 내가 왜. 라는 표현을 자주 쓰고 자신의 의견 표출의 방법이 되었는데, 이 표현은 잘못 쓰면 상당히 반항하는 느낌도 들어서요. 어떻게 써야 알맞게 쓸 수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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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최근에는 '내가 왜~' 이런 표현이 유행어처럼 변해 버린 것 같습니다.

    어떨 때는 장난스럽고 어떨 때는 상당히 불쾌하게 들리기도 합니다.

    이런 표현으로 대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왜 제가 그걸 해야 하죠?'

    '제가 그걸 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제가 그걸 맡는게 맞을까요?

    '혹시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어떻게 제가 도울 수 있을지 알려주실래요?' 등이 있겠습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내가 왜? 라는 표현이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고 전달하기 위해 아이가 쓰는 표현 중 가장 제일 많이 사용하는

    부분이 입니다.

    아이의 입장에서는 딱히 떠오르는 단어가 없기 때문에 내가 왜? 라는 말로 반문을 하면서 자기의 생각 및 주장을

    표현하고 전달하는 것인데요.

    아직은 아이 이다 보니 미숙한 부분이 많기에 부모님이 상황적 언어를 어떻게 사용하고 전달을 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내가 왜? 보다는 저의 생각은, 저의 의견은 이러합니다. 라고 시작을 하면서 말을 전달 할 수 있도록 아이의 행동적

    지도를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이 표현을 보다 효과적이고 긍정적인 방식으로 사용하기 위해선느 말의 뉘앙스를 조절하고 구체적인 이유를 함께 설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서 단순히 "내가 왜?" 라고 반문하기보다는 자신의 입장을 설명하거나 상황에 대한 이해를 구하는 형태로 바꾸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왜 제가 이걸해야하나요"처럼 더 부드럽고 구체적인 방식으로 표현하면 반항이 아닌 질문이나 대화로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또한 상대방의 말을 먼저듣고 공감하거나 이해를 표현한 뒤 의견을 밝히는 방식도 좋은 소통방법이 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말투와 맥락이 핵심입니다. 감정을 빼고 차분하고 '제가 왜 해야 하죠?'처럼 구체적으로 표현하면 됩니다. 아이들에게는 표현은 자유지만 말투와 상황도 함께 생각하자고 지도하는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내가 왜'는 상황에 따라서 방어적이거나 반항적으로 들릴수 있어서 오해를 불러올수 있습니다. 하지만 적절한 맥락과 말투로 사용하면 자기 주장 표현의 한 방식이 될수 있습니다. 감정을 배제하고 차분하게 '왜 제가 해야 하나요?'처럼 구체적 존중을 담은 표현으로 바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