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제로 식품은 사용된 대체당의 종류에 따라서 혈당에 미치는 영향이 판이해서 성분표 확인이 정말 필요합니다.
제로 음료는 혈당 지수 0에 수렴하나, 수크랄로스,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 스테비올배당체 같이 고감미료를 사용을 합니다. 체내에서 에너지원으로 이용되지 않아서 혈당지수(GI)는 0이며, 즉각적인 혈당 상승이나 인슐린 분비 자극을 하지 않습니다. 대한당뇨병학회에서도 설탕이 든 음료보다는 제로 음료를 권고하고 있지만, 장기 섭취시 장내 미생물 환경 변화와 단맛 중독에 따른 대사 영향 가능성이 제기 되고 있습니다. 이 뜻이 혈당을 올리는 건 아니지만 뇌에서 단맛을 갈구하는 현상(인슐린 반응)이 나타나기도 합니다.(물론 과다 섭취시 입니다)
그리고 제로 과자, 아이스크림류는 가장 주의해야할 부분입니다. 보통 이런 제로 과자, 초콜릿, 아이스크림의 식감을 내기 위해 주로 쓰이는 말티톨은 GI가 35~52 수준입니다. 보통 설탕(60~70)의 약 70~75%에 당하는 수치로, 실질적으로 혈당을 올리는게 사실입니다. 제로라는 명칭만 믿고 당뇨 환자가 마음 놓고 먹기엔 위험하고, 칼로리도 설탕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게 됩니다.
음료는 설탕보다 훨씬 안전하나, 고체 간식은 함유된 감미료가 말티톨인지, 아니면 혈당 영향이 거의 없는 알룰로스, 에리스리톨인지 구분지어서 섭취하시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