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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줄나비274
냉철한줄나비27423.03.23

밥풀에서의 끈적거리는 것은 어떤 성분으로 인한 것인가요?

밥풀을 짓이기거나 그러면 끈적거리며 찰기가 있는데, 쌀의 품종에 따라서 많은 차이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이런 차이는 어떤 성분의 함량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것인지 궁금하며, 쌀 외에도 같은 성분이 있는 식재료들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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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쌀의 주성분은 전분이랍니다.전분은 탄수화물이라고도 하는데 수분과 열이 가해지면 활성화되서 소화가 가능한 상태가됩니다.이것을 전분의 호화라고 합니다.원래 익히기전의 전분은 베타전분이라고 합니다.그러던것이 열과 수분이 가해지면 알파전분으로 바뀌는데 이때 전분이 활성화되서 끈적이는 상태가 되는겁니다.수분을 가하지않고도 베타전분을 알파전분으로 호화시킬수도 있는데 고온의 열과 압력을 가하는겁니다.이렇게 하면 전분이 알파화되도 끈적이지 않습니다.이런것중 대표적인것이 미숫가루랍니다.기본적으로 전분이 끈적거리게 되는것은 수분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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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밥알이 끈적거리는 것은 대체로 전분류 성분에 의해서 발생합니다. 즉, 밥알 안에 포함된 전분이 물과 섞이면서 점차 점차 끈적거리는 느낌을 주게 됩니다. 이러한 전분류 성분은 일부 밥종류에서는 밥의 질감과 맛을 더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또한, 밥알이 끈적거리는 것은 전분류 성분 외에도 밥알의 겉면을 둘러싸고 있는 미세한 레진 층과 같은 성분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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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한도리 과학전문가입니다.

    밥풀이 끈적거리는 것은 주로 물과 전분 등의 성분이 섞여서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밥풀이 끈적거리는 이유는 설탕, 가루 등의 성분 또는 음식에서 발생하는 대사 생성물로 인해서 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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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풀에서 끈적거리는 것은 주로 전분이나 당류 성분 때문입니다.

    밥풀은 물에 젖으면서 전분 분자가 분산되어 물과 섞입니다. 이때 전분 분자는 물 분자와 상호 작용하면서 수분을 흡수하고 분자 간 결합력이 강해지기 때문에 끈적거리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또한, 밥풀에는 당류 성분도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당류는 끈적거리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밥풀이 끈적거리는 것에 기여합니다.

    따라서, 밥풀에서의 끈적거리는 현상은 전분과 당류 성분의 상호 작용에 기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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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밥풀의 찰기와 끈적거림은 쌀의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이는 쌀의 식감과 맛에 영향을 미치며, 일부 요리에서는 적절한 밥풀이 형성되지 않으면 제대로 된 결과물을 얻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차이는 쌀의 전체 조성과 함량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가지 요인들로 인해 발생합니다.

    쌀은 주로 탄수화물인 스타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스타치는 크게 아미로pectin과 아미로se로 나뉘며, 아미로pectin은 찰기와 끈적거림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찰기와 끈적거림은 아미로pectin의 함량, 크기, 분기 및 분자 구조 등에 따라 결정됩니다.

    쌀 외에도 찰기와 끈적거림을 미치는 요소를 가진 식재료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고구마, 감자, 옥수수 등이 있으며, 이러한 식재료들도 스타치의 종류와 함량에 따라 찰기와 끈적거림이 결정됩니다. 또한, 찰보리, 찹쌀, 콩 등의 곡물이나 콩류도 마찬가지로 찰기와 끈적거림이 다릅니다.

    따라서 쌀이나 다른 식재료를 요리할 때 찰기와 끈적거림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해당 식재료의 특성과 함량을 이해하고 조리 방법을 적절히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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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밥풀에서 끈적거리는 것은 주로 스타치(전분)입니다. 스타치는 밥알의 일부인 쌀의 엔도스페름(endosperm)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엔도스페름은 쌀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쌀알의 식물 세포 내부에 있는 쌀전분은 매우 작은 입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밥풀에서의 스타치는 뜨거운 물과 접촉할 때 차가워지면서 끈적거리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는 스타치 분자가 물과 상호작용하면서 분자 간 결합이 형성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결합은 스타치 분자가 물에 용해되지 않고 물 속에 떠다니는 대신 분산되어, 밥풀의 끈적거리는 특성을 만들어냅니다.

    또한 밥풀에서의 끈적거리는 성분은 당도가 높은 것도 원인 중 하나입니다. 쌀에는 당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밥을 넣은 물은 당분을 녹여냅니다. 이로 인해 밥풀은 당분이 많아 끈적거리는 특성을 가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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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병윤 과학전문가입니다.


    쌀은 녹말로 이루어져 있어 밥이되면 점성이 생기고 부피가 커지게 됩니다.


    녹말의 주성분이 아밀로펙틴인데, 이게 가열이 되어 틈이 넓어져서 수분이 들어갈수 있게 되고, 수분을 흡수한 녹말이 끈적끈적해지게 되는겁니다.


    이후 밥풀 온도가 떨어지게 되면 부피가 축소되어 수분이 다시 빠져나가 끈적임이 사라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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