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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를좋아하는트럭소녀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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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에서 중간단계가 없다는게 무슨 말인가요??

안녕하세요!!

GTA를좋아하는트럭소녀간호사입니다!

생명체의 존재, 인간의 존재는 과학적으로 진화론이 유력하잖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거의 맞다 확실하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는데,

누군가가 진화론에도 맹점이 있어서 확실하지는 않다고 그러더라구요..

무슨 중간단계가 없다고 그러면서 아닐 수 있다고 그러던데,

진화론에서 중간단계가 없다는게 무슨말인가요??

그게 꼭 필요한건가요?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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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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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진화론은 생물의 다양성과 종의 변화를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설명하는 과학 이론으로, 특히 자연 선택에 의한 점진적 변화를 중심으로 합니다. 중간단계 혹은 중간 화석이라 불리는 이들은 두 생물 종 사이의 진화 과정에서 예상되는 형태적 특징을 지닌 화석을 의미합니다. 이 화석들은 한 종으로부터 다른 종으로의 진화 과정을 입증하는 증거로 간주됩니다.
    중간단계의 화석이 중요한 이유는 진화의 연속성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이는 생물학적 특성이 점진적으로 변화하며 새로운 종이 형성되었다는 진화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화석 기록은 자연 상태에서 보존 과정이 매우 드물고 특정 조건에서만 이루어지기 때문에 완전하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모든 생물 종의 모든 진화 단계를 찾아내는 것은 불가능하며, 이것이 일부에서 진화론의 맹점으로 지적하는 '중간단계의 부재' 주장의 근거가 됩니다.
    그러나 과학적 연구와 발굴 작업이 진행됨에 따라, 많은 중간 화석들이 발견되고 있으며, 이는 진화론이 갖는 견고함을 더욱 강화시키고 있습니다. 예컨데, 조류와 공룡 사이의 중간 형태를 보여주는 아르케옵테릭스(Archaeopteryx)와 같은 화석은 진화론적 연결 고리를 명확히 제시합니다.
    이러한 과학적 발견과 연구 결과들은 다양한 학술 저널과 책에서 광범위하게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Evolutionary Biology (Duglas J. Futuyma)와 같은 책을 살펴보시면 더 폭넓은 내용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추천드립니다. 진화론은 점진적으로 축적된 증거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에, 중간단계의 화석 발견은 이론의 타당성을 더욱 확립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화석을 보면 중간단계가 없다는 뜻입니다. 다윈의 진화론과 맞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목이 짧은 기린과 중간 길이 목의 기린이 도태되고 현재는 목이 긴 기린만 있습니다. 짧거나 중간 목 길이의 기린이 점진적으로 진화해서 목이 긴 기린으로 진화한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감사합니다.

  • 엄밀히 말하면 진화론을 비판하기 위한 이론에서 나온 말입니다.

    즉, 종종 특정 종에서 다른 종으로의 완전한 변화가 화석 기록에서 발견되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는 진화 과정을 점진적인 변화의 연속이라는 점을 상기한다면 이는 오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실제 화석 기록에서는 다양한 중간 단계의 화석들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시조새는 파충류와 조류의 특징을 모두 가진 중간 단계의 화석으로 볼 수 있으며, 이는 공룡에서 새로 진화하는 과정이라 할 수 있는 것이죠.

  • 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진화론에서 중간 단계가 없는 주장은 특정 종의 진화 과정에서 중간 형태의 화석이나 증거 부족하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진화의 연속성을 주장하는데 잇어 일부 비판의 근거로 사용이 되기도 해요

  • 진화론에서 중간단계가 없다는 말은 화석 기록에서 어떤 생명체가 점진적으로 변하는 과정의 모든 중간 형태가 명확히 드러나지 않았다는 주장입니다. 이는 진화가 단번에 이루어졌다는 오해로 이어지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화석이 보존되기 어렵거나 발견되지 않았을 뿐, 여러 중간단계 화석이 이미 다수 확인되었습니다. 대표적으로 물고기와 양서류의 중간 형태인 틱타알릭 같은 예가 있죠. 중간단계는 진화의 과정을 더 명확히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로 여겨지며, 과학자들은 이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진화론에서 "중간단계가 없다"는 주장은 주로 생물이 점진적으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예상되는 중간 형태의 증거가 부족하다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진화론에 따르면 생물은 오랜 세월에 걸쳐 환경에 적응하며 변화해 왔고, 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 중간 단계의 생물들이 존재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발견된 화석 기록에서 이러한 중간 형태가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부 사람들은 이를 진화론의 한계로 지적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과학적으로 살펴보면, 이러한 문제는 여러 가지 이유로 설명될 수 있습니다. 첫째, 화석이 생성되고 보존되는 과정 자체가 매우 드물고 우연적인 사건입니다. 생물이 죽은 후 화석으로 남기 위해서는 특정한 환경적 조건이 필요하며,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화석이 지각 변동이나 침식 등의 영향으로 소실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모든 생물의 중간 단계가 완벽하게 화석으로 남아 있기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둘째, 진화는 반드시 일정한 속도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환경적 변화나 자연선택의 압력에 따라 빠르게 진행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급격한 변화는 단기간 내에 새로운 종이 출현하는 것처럼 보이게 할 수 있으며, 이는 화석 기록에서 점진적인 변화가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재까지 발견된 화석들만으로도 충분히 많은 중간 형태의 증거가 존재합니다. 대표적으로 어류에서 양서류로 진화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틱타알릭이라는 화석 생물이 있으며, 이는 물속에서 살던 어류와 육상 생활을 시작한 양서류의 중간 형태로 해석됩니다. 그 외에도 공룡과 조류의 중간 형태로 알려진 시조새 등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중간 단계가 없다는 주장은 화석 기록의 한계를 고려하지 않은 단순한 주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과학은 끊임없이 새로운 증거를 찾아가며 발전하는 학문이며, 현재까지 밝혀진 증거들은 진화론을 강력하게 뒷받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