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월 아기가 모방을 잘 안하는거 같아요
첫 아이라 잘 모르는 부분도 많아서 늦게 알게된것도 큰거 같은데요. 요즘 포인팅부터 잼잼 곤지곤지 걷기를 주로 알려주고 있는데요. 잼잼이나 곤지곤지는 눈맞추면서 보여주고 한지는 오랜데 하지를 않네요. 11개월쯤인가 갑자기 박수를 알게되더니 하라는건 안따라하고 박수만 하네요....
단어도 어느순간부터는 다다다 엄마 아빠 정도만 하는데 엄마 아빠도 인지하면서 부르는건 아닌거 같고 다른데 보면서 하거나 혼자서 그러네요.
노력이 부족한걸까요 조바심이 나는걸까요
이런걸 검색하다보면 항상 연결되서 나오는 증상에 걱정입니다. 어찌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모방을 할 수도 있고 안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방을 하는것보다 부모님께서 아이를 불렀을때의 반응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무엇을 하다가도 부모님이 부를때에는 부모님쪽을 보는것이 정상적인 아이들의 반응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반응을 하지 않고 본인이 하는것에만 집중을 한다면 우리아이가 다른아이와는 조금 다르다는 인식을 가져주시고 너무 늦지 않게 병원 방문을 해주시는게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기의 개발속도는 개인마다 차이가 크기 때문에 13개월만 가지고는 어떠한 확신도 할 수없습니다.
다만 아기가 자연스럽게 모방할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주세요
시간과 인내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너무 걱정되시면 발달전문가와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모방을 한다는것은 바로 따라한다는게 아니에요.계속 알려주면 어느순간 그걸 기억하게 되고 그것 습득을 통해 스스로 하게되는거에요 모방은 24개월부터 시작 되는데요 예를 들어 엄마랑 요리를 같이 하는데 엄마가 손가락으로 양념소스를 찍어 먹었더니 그걸 따라서 찍어먹어보는게 모방학습이에요. 엄마 박수치는데 너도 박수쳐봐 이게 아니고 스스로 알아가는거니 천천히 기다려 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느린아이도 있고 빠른아이도 있어요
아이와 상호작용에 노력을 더 기울여 주셔야 하겠습니다.
아이의 성장과 발달은 개인차는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성장하는 과정 단계에서 너무 느리다면 문제가 성장발달에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자펙스트럼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 입니다.
자폐는 최소 18개월 쯤 되어야 어느 정도 판별이 가능합니다.
가정에서 해줄 수 있는 것은 아이가 보고, 느끼고, 행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극을 시켜주셔야 합니다.
책을 많이 읽어주고, 손유희로 아이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고, 베이비사인도 해주고, 아이와 눈을 맞추며 말을 걸어주고 질문도 해주고 아이가 답변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3세 이전에는 자페스트럼을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아이의 행동이 나아지지 않고 특이함을 느낀다면 소아과 의사와 상담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우리 기온 때마다 각자의 배달 속도와 발달 과정 자체가 모두 다 제각각이고 다 다릅니다. 발달 순서도 다른 경우도 굉장히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정 개월 수에 해야 하는 행동들을 하지 않게 되면 부모님들께서는 굉장히 걱정을 많이 하시는데요. 사실 정말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아이가 이상 없이 정상적으로 발달하고 있는 게 맞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셔야 스트레스 받지 않고 마음이 편하실겁니다. 특정 개월 수에 어 이러이러한 행동을 한다라고 나와 있는 정보들은 대체적으로 그렇다는 것이지 아기들이 무조건 그 행동 그 발달 과업을 다 달성한다는 건 아닙니다. 도리도리나 잼잼 또는 포인팅 같은 것도 아기들에 따라서는 귀찮아서 안 하는 경우도 정말 많다고 합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아이가 반응하는것이 좀 느릴 수도 있네요.
잠깐 지나가는 과정일수도 있지만요.
몇가지 지켜봐야 할듯해요.
아이를 부르면 반응을 하는지, 눈을 잘 마주치는지, 산만한지, 주의력이 없는지 등.
만약 그렇다면 조언드리기 좀 조심스럽지만 전문병원 전문가의 도움이 상담받아 보는것이 좋을듯해요.
아이에 따라서 발달이나 모방정도 시기는 다를수있습니다.
단어도 몇가지 하는정도라면 크게 걱정할부분은아닐수있으며
아직은 13개월이라면 조금더 지켜보시는것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