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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하파파
리하파파22.05.25

아이 훈육 언제부터 하면 될까요?

21개월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입니다 점점 아이가 고집이 생기고 떼를 쓰고 가끔 힘든데요 말은 거의 알아듣고 행동하는데 훈육 언제부터 시작하면 될까요?훈육을 한다면 하다가 말을 안들으면 엉덩이같은곳에 때리면서 해도 괜찮은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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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훈육을 하능 시기가 딱 정해진 것은 아닙니다

    아이가 말을 알아듣지 못한다고 엉덩이등을 때려서 체벌라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단호하고 일관된 표정 언어 태도의 훈육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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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수학공식처럼 훈육을 해야 하는 시점이 딱 정해진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보통 엄마 아빠와 대화가 통하는 시점부터 훈육을 하면 알아 먹는다고 합니다. 보통은 24개월을 기점으로 하는데요. 그 전에도 훈육은 가능합니다. 아이가 알아들을 수 있는 짧은 단어로 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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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7.03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발달학적로 만 3세부터 대략 어떤 일의 인과 관계의 이해도 시작됩니다. 무언가 자신의 잘못으로 다음 일이 생긴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아이도 자신의 잘못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만 3세부터 무렵에는 언어가 크게 발달합니다. 문법의 발달과 사용 가능한 단어가 확장되며 부모의 말을 이해하고 자신의 의사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이 무렵 무터 타인에 대한 공감과 이해가 조금씩 커져갑니다.

    다른 이의 감정과 무관하게 평행놀이(parallel play)만 하던 아이가 순서를 지켜가며 놀게 되고(Associative play), 감정의 원인도 조금씩 이해합니다. 결국, 만 3세 이후부터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거나 방송에서 소개하는 훈육의 적당한 시기라 볼 수 있습니다. 이 시기는 사회 질서와 규제, 자기 조절을 배우는 시기이므로 부모의 효과적이고 적극적인 훈육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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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훈육은 36개월부터 하는것이 좋습니다

    이때부터 아이는 조금씩 말귀를 알아듣기 시작하기에 그전에는 훈육을 해도 큰 소용이 없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작은것이라도 때리는 행위는 하지 않는것이 좋으니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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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홍준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대부분은 18개월~36개월 사이에 훈육이 시작되어야 한다고 말을 하는데요, 아마 이시기에 훈육을 시작하는 분들은 아이의 성장속도,인지,정서,행동등을 잘 살펴보고 시도해야 합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21개월 이시기에는 하지말아야 할 행동에 대해서는 분명한 어조와 쉬운말로 설명을 하고 자제시키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무조건 떼를 쓴다 하여 받아주거나 과자,사탕으로 달래볼려는 어른들의 행동이 아이의 성격을 더 안좋게 만들 수 있다는것도 알고 계시면 좋겠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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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훈육은 이 시기부터 해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엉덩이든 신체의 어느 부분이든 때리는 것은 절대 안될 것 같습니다.

    아이의 행동이 잘못됐을 땐 반복되게 계속해서 말을 해주고, 더 심해지면 벌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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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보통은 3살부터 말귀를 알아듣기 때문에 그 시점을 전후로 훈율을 할 수 있습니다.

    단, 훈육에서는 엉덩이나 머리를 때리는 것을 포함해서 체벌을 훈육방법으로 쓰는 것은 어떤 연령에서든지 부적절합니다.

    아이를 때리면 일단 즉각적으로 문제가 된 행동을 멈출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장기적으로 그 행동이 사라지게 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들에게 부모는 자신을 지켜주고 보호해주는 가장 중요한 존재인데, 그런 부모가 소리를 지르거나 때리면 아이들은 깜짝 놀라고 당황합니다. 일단 부모가 자신을 때렸다는 사실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도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우선 겁을 먹거나 아이들도 화가 나기 때문에, 자기가 뭘 잘못해서 맞았는지, 그래서 엄마가 뭐라고 말하는지를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의 행동을 장기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아이도 부모도 좀더 차분해져서 감정을 조절하고 논리적으로 생각을 할 수 있는 상태에서 찬찬히 설명하면서 타이르는 것이 더 낫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바람직한 행동을 하거나 잘못된 행동을 줄여가려고 노력하는 것에 대해서 칭찬해주고 격려해주는 행동수정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디 잘 해결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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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제 아이가 말을 알아듣는다면 훈육을 시작해도 좋을 것 갘습니다만 아이와 소통이 되는 시기에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또한 체벌보다는 말로 잘 타이르는 훈육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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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육아·아동 분야 전문가 김성훈아동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단지 훈육의 내용이 첫돌 이전에는 주로 위험에 대한 저지 정도라면, 12개월이 지난 이후에는 점차 옳은 행동과 옳지 않은 행동을 하나둘씩 가르쳐 주기 시작하게 되는 것이 훈육의 본격적인 시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훈육을 할 때 신체에 대하여 물리력을 행사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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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돌이 지나면 아이의 안전을 위해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을 구분 지어 주어야 합니다

    안된다고 제지했는데도 계속 울며 고집을 피울 땐, 적당한 훈육이 필요하지요

    무조건 야단을 치거나 화내기 보다는 적당하게 아이와 타협 하는 게 중요할 거 같습니다

    그리고 더 나은 방법은 없는지 아이 스스로에게 찾아보게 한 후 적당히 정보를 주는 것도 효과적이구요

    적당한 허용은 아이의 자율성을 키워줍니다

    이 시기는 아이의 마음을 충분히 읽어주고 공감해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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