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의 인생이 본인의 제 2의 인생이라고 생각하는 부모들이 많은게 사실인가요?
자식의 인생에 간섭과 관여를 하는 부모들이 많은게 사실인데요 심지어 자식이 성인이 된 이후의 삶까지 말이죠.그 이유가 자식의 인생이 본인의 제 2의 인생이라고 착각하는 부모들이 많다고 하네요. 이게 사실일까요? 이거 굉장히 위험한 발상 아닐까요?
네. 아주 위험한 발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이의 삶은 아이의 삶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 부모는 아이의 말이나 행동을 간섭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부모는 아이를 자신의 소유물 정도로 생각하게 되고 아이에게 자신을 투영하게 됩니다.
아이에게 집착하게 되면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정말 위험한 발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부모와 달리 또 다른 하나의 소중한 인격체입니다. 부모가 부모의 인생이 있듯이 이 세상에 태어난 아이들도 아이들을 나름의 인생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부모들이 자신이 부모라는 이유만으로 아이들의 인생의 좌지우지한다는 것은 굉장히 이기적인 모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이의 인생이 자신의 제 2인생 이라고 생각하는 큰 이유는
자신이 하지 못한 것을 아이가 해주길 바라는 마음이 가장 크기 때문 입니다.
즉, 내가 이루지 못한 꿈을 네가 대신 이루어주길 바란다 라는 마음으로 아이에게 자신의 꿈을 아이에게 인지 또는 아이에게 계속 심어주기 때문에 꼭 자신의 아이가 자신의 꿈을 이루어야 하고 그렇기 되길 바라는 마음이 가장 큰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좋지 않은 생각 입니다.
부모님의 인생은 부모님 것이고 아이 인생은 아이의 것 입니다.
그렇기에 부모님의 꿈을 아이가 대신 이루어주길 바라는 마음을 절대 가져서는 안되겠습니다.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내 인생의 전부라고 표현도 자주 하시더라고요
제주위에도 그런분들 많습니다.
그렇게 되면 아이의 인생에 나의 생각들이 간섭이 됩니다.
나 뿐만 아니라, 아이의 인생도 행복해지지 않죠.
나의 인생은 나로인해 행복해 지는 것이고
아이의 인생은 아이가 행복하게 만드는 것입니다.ㅎ
부모님들은 자식을 낳으면서 제 2의 인생을 산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때 아이에게 거는 기대는 부모님의 성향에 따라 다릅니다. 아이가 원하는것을 하게끔 해주시는 사람이 있고 본인이 하지 못했던 꿈을 투영시키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는 부모님의 성향이긴 하지만 아이의 의견도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부모가 그런것은 아니나 주위에 종종 볼수는 있는 형태일수있으며
이러한 것은 아이의 발달에 있어서는 매우 안좋은 영향을 끼칠수있을것입니다.
위험한발상이에요
허나주변에아이를자신의삶에투사하여본인의꿈을이루거나목적을가지고하는부모가의외로많으니
참고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