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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심한향고래249
세심한향고래24924.02.29

이자율이 떨어지면 왜 환율이 올라가나요?

유튜브를 보는데 이자율이 떨어지면 환율이 올라가다고하더라구요.

왜 이자율이 떨어지는데 환율이 영향을 받는거죠?

이자율이 떨어지면 화폐가치가 하락한다고 하던데 이거랑 관계가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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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단순하게 우리나라의 이자율이 하락하게 된다고 해서 환율이 상승하는 것은 아니에요. 환율과 금리와의 관계는 '나라간의 금리차이'에서 발생하는 현상에서 만들어지게 되는 것이에요. 우리나라의 기준금리만 하락하게 되는 경우에는 달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게 되면서 우리나라의 원화가 약세로 전환되어 환율이 상승하게 되는 것이지만 만약 미국 또한 금리가 하락하게 된다면 원화의 수요 하락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환율은 하락하지 않게 되는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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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2.29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 금리가 떨어지면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한국에 투자할 때보다 미국에 투자했을 때 투자수익률이 더 낮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에서는 자본이 한국으로 유익이 됩니다. 이렇게 되면 원화가치는 상승하고 달러가치는 하락하기 때문에 환율이 상승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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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이자율이 떨어진다면 해당 화폐 등은 이자율이 높은 국가로 이동할 수도 있는 등

    이에 따라서 자금의 이동이 되어 환율 등에 변동을 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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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네, 이자율과 환율의 관계에 대한 질문 감사합니다.

    이자율이 하락하면 해당 통화의 가치가 하락하는데, 이는 통화의 가치를 결정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가 바로 이자율이기 때문입니다.

    이자율이 떨어지면(통화가치가 하락하면) 해외 투자자들은 더 높은 이자율(높은 통화가치)을 찾아 해외로 자금이 이탈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시중에 공급되는 해당 통화의 양이 줄어들면서 환율이 오르게 되는 것입니다.

    즉 이자율 인하 → 통화가치 하락 → 자본유출 → 통화량 감소 → 환율 상승으로 이어지는 인과관계가 존재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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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돈의 가치를 금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기준금리가 낮다는 것은 돈에 대한 가치가 낮음을 의미하며, 기준금리가 높을 때보다 가치가 낮은 것입니다.

    환율은 우리나라와 상대국 간의 통화 차이 비율인데, 우리나라 기준금리가 낮다는 것은 상대 통화국 화폐 대비 우리나라 통화의 가치가 낮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환율이 상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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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이자율의 개념을 달리 생각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이자율은 원본에 대한 예치 대가이기도 하면서 위험의 크기, 요구수익률입니다.

    이자율이 낮아진다는 것은 해당 원본의 가치가 상승하는 것입니다. 가령, 한국의 국공채라고 한다면 국공채 이자율이 하락한다는 것은 국공채 리스크가 낮아지는 것이고 국공채 가격이 상승하는 것입니다. 그럼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평가절상(=환율하락, 가치 상승) 됩니다.

    질문에서 환율을 상승하는 것은 비교 대상 환율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지는 위의 사항을 인지하시면 명확하게 이자율과 환율의 상관관계를 이해하실 수 있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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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이자는 곧 해당 정부화폐의 가치입니다. 내가 100만원을 1%금리로 맡기면 만원 받는데 10%일때 맡기면 10만원 받습니다. 그만큼 금리가 올라가면 돈의 가치는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러니 반대로 금리가 내려기면 화폐의 가치도 내려갑니다. 그러면 달러대비해서 원화가치가 내려가면 교환비율이 올라가게 되는것(이전에는 천원으로 1달러 봐꿨는데 이제는 1300원으로 1달러를 바꿀 수 있음)이니 환율이 올라가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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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철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단순히 우리나라 이자율만이 아니라 외부의 이자율. 보통은 미국의 이자율과 상관관계에 따라 정해집니다.

    예를들어 미국 금리가 2%, 우리나라가 4%인데 우리나라 이자율이 2%로 떨어진다고 하면

    국채를 기준으로 우리나라보다 더 안정적인 미국이나 우리나라 국채수익률이 동일하다면 많은 사람들이 미국에 투자를 할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나라에 있던 자금이 미국으로 가고, 그 과정에서 원화를 팔고, 달러를 사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나라 화폐 가치는 떨어지고, 환율이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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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금리를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 정확히는 우리나라 금리만 떨어지고 미국의 금리는 오르거나 동결했을 경우 환율이 상승하는데

      이 원인은 우리나라 보다 상대적으로 안전한 미국으로 자금이 흡수되면서 원화대신 외하의 수요가

      상승하며 상대적으로 원화의 가치가 하락하는 것과 연관이 있습니다.

    • 그래서 현재 미국이 금리를 낮추지 않아 우리나라도 금리를 낮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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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환율과 이자율에 대한 관계입니다.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으로 이자율이 영향을 받게 되면

    이에 비례해서 환율에도 변화를 초래한다고 합니다.

    이자율이 상승하면 환율이 하락

    반대로 이자율이 하락하면 환율이 상승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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