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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특한타조198
기특한타조198

현장근로자인데, 시작때 말한 단가를 한달이 지나 월급이 줄 때가 되자 단가를 낮춰서 주겠다고 하고 깍아버렸습니다. 이 경우 그냥 받아야하나요?

안녕하세여

공사현장에서 근무 중 입니다.

저는 일당을 받는게 아닌, 일을 한 만큼 돈을 받는 구조입니다.

처음 일을 시작할 때, 현장이 자재를 나르기에 임시계단이 너무 많아 일하기 힘드니 단가를 올려주겠다며 주변 평균보다 올려서 단가를 맞춰주었습니다.

한 달이 지나 월급을 잘 받았고

두 달(해당 현장에서 일한지 50일쯤 됏을때)이 되가고 여지껏 일한 양을 체크해서 회사측에 보냈더니

이젠 그 임시계단도 없으니,

처음에 말한 단가는 너무 많이 줬다며

단가를 20프로를 깍아서 원래 받을 돈보다 50만원을 덜 받게 되었습니다.

이 일을 두번째 달, 시작 때부터 그런 말을 한 것도 아니고 일을 다 하고, 받을 금액에 대해 체크하여 올리면 되는데 뜬금없이 말하니..

일개 일꾼인 입장에서는 회사가 하라는대로 할 수 밖에 없지만 너무 억울합니다.

어쩔 수 없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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