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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GDP가 높은나라가 실제로 좋은나라라고 할 수가 있나요??

1인당 GDP가 높은 나라가 정말로 좋은 나라라고 할 수 있을까요 ㅋ? 경제가 크고 부유하니까 사람들이 살기 편하고 행복할 것 같아서 궁금한데, 사실은 그 나라 사람들이 얼마나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지도 중요한 것 같거든요 ㅎㅎ? GDP가 높아도 삶의 질이 낮거나 환경이 오염되거나 사회가 불평등하면 좋은 나라라고 할 수 없잖아요 ㅎㅎ 그래서 GDP만 보고 판단하는 게 맞는지, 아니면 다른 것도 함께 봐야 하는지 궁금하고요 ㅋㄷ, 정말 그런 나라들이 진짜 행복하고 살기 좋은 나라일까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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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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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1인당 gdp는 한 국가의 gdp를 인구수로 나눈 값으로, 대략적인 경제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하나의 지표라는 점에서 개인들에게 참고자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는 경제지표만 반영되지, 이것을 통해 얼마나 행복함을 느끼는지 등은 알 수 없습니다. 이러한 gdp와 더불어 고려해야 될 다양한 지표가 있으니, 행복지수나 겅간지수 등을 확인한다면, 그러한 경제지표를 통해서 사람들이 얼마나 건강하고 행복함을 느낄 수 이는지 보조지표적 성격으로 참고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는 복지 지출이 세계 OECD 국가에서 꼴등이고요 빈부격차는 매우 높습니다 상위 10%도 안 되는 사람들이 국가에 절반 가량의 자산을 가지고 있습니다 콜롬비아 여자친구가 한국에 왔을 때 많은 것을 다시 생각해 보더군요 종로를 걷고 있는데 길거리 한복판에서 고함을 지르는 아저씨 바닥에 쓰레기 담배꽁초 음식물 쓰레기 냄새 칼부림 사건 놀러 가다가 대형 참사 이런 것들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살기 좋은 나라를 판단하려면 내가 부자면 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자살률이 매우 높죠 옛날에는 여자 친구 때문에 자살을 하고 교통사고로 사망을 하고 했다면 요즘은 신기하게 죽습니다 마치 옛날에 성수대교 붕괴 사 갖고 저런 말이죠 상품 백화점 사고처럼 말이죠 다음에 새벽에 공원 가기가 무서워지고 거리에 젊은 사람들이 모여 있으면 불안을 느끼게 되는 사회 지금이 그 시절입니다 과거 90년대에 가난했을 때 강도 인신매매가 있을 때처럼 사람 사는게 불안해지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1인당 GDP가 높은 나라가 실제로 좋은 나라라고 할 수 있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분명 부유하다고 해서 모든 사회 문제가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GDP가 낮은 나라면서 좋은 나라는 찾히가 더 힘들기에

    일단 GDP가 높으면 경제적으로 안정되었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영국의 이코노미스트에서 조사한 결과, 1인당 국내총생산(GDP) 규모가 큰 국가에 사는 국민이 삶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경제 규모와 행복 순위가 정확히 비례하지는 않지만, 1인당 GDP 규모가 큰 국가에 사는 사람이 정부에 대한 신뢰도가 높고, 밤에 혼자 걸어도 안전하다고 느끼며, 주택 가격이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1인당 GDP가 높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그만큼 적절히 세금을 내고 구매력이 있는 등

    그리고 안정적인 부동산 가격이 갖추어져야

    좋은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1인당 GDP가 높다고 무조건 좋은 나라는 아닙니다.

    경제적 풍요는 중요하지만, 소득 불평등, 환경 오염, 사회적 안전망, 워라밸, 건강 등 삶의 질을 결정하는 다양한 요소를 함께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삶의 만족도 지수, 인간 개발 지수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살펴봐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맞습니다. 완전 동의하는 바 입니다.

    말씀처럼 1인당 GDP가 높은 나라라고 해서 꼭 살기 좋은 나라라고 할 수 없다고 생각 합니다. 물론 GDP가 경제규모, 부유함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 이지만 삶의 질, 행복감, 사회적 불평등, 환경 오염등은 GDP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 입니다. 이에 GDP외에 삶의 질을 평가하는 지표로 행복지수, 환경지수 등이 있죠.

    즉 진짜 살기 좋은 나라는 이러한 다양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봐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실제로 gdp의 한계로 뽑히는 것이 그러한 부분입니다

    • 1인당 gdp만으로 해당 국가의 수준을 논하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나온 지표가 국민 행복지수인데 이부분에 있어서 우리나라는

      매우 열악한 국가로 나오고 방글라데시가 가장 높은 행복지수를 달리고 있습니다

    • 이러한 지표만 보아도 GDP가 행복을 대변할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1인당 GDP가 높은 것이 분명 풍요로운 경제와 발전된 사회 기반 시설을 짐작게 하는 중요한 지표인 건 맞습니다. 실제로 소득 수준이 높은 나라들은 전반적으로 국민들의 기대수명이나 교육 수준, 건강 상태가 좋은 경향을 보이니까요.

    하지만 1인당 GDP만으로 '살기 좋은 나라'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GDP는 단순히 경제적인 생산량만 보여줄 뿐, 국민들이 느끼는 행복감이나 건강 상태, 주변 환경, 사회적 평등 같은 삶의 질적인 측면은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1인당 GDP가 매우 높은 룩셈부르크라고 해서 모든 국민이 행복하거나 불평등이 없는 건 아닙니다. 반대로 GDP는 상대적으로 낮지만, 스페인이나 이탈리아처럼 기대수명이 아주 높은 나라도 있죠. 독일은 경제 규모는 크지만, 성별 간 임금 격차가 큰 편이라 사회적 불평등 문제가 존재합니다.

    결국, 국민들이 진정으로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높은 소득뿐만 아니라, 건강, 교육, 깨끗한 환경,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안전한 사회, 그리고 개인이 누릴 수 있는 자유 등 여러 가지 요소들이 함께 충족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GDP 외에도 행복지수나 인간개발지수처럼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표들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 나라가 얼마나 '좋은 나라'인지, 국민들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제대로 평가하려면, 단순히 GDP 수치만 볼 것이 아니라 다양한 삶의 질 지표들과 함께 실제 국민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