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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정부는 없어도 나라는 있었다라는 말.

정부(왕, 총리, 대통령, 내각)는 없어도 나라는 있었다라는게 대한민국 임시 정부를 말하는 것인가요?
임시 정부가 이미 정부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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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크게 보면 임시정부를 말하는 게 맞습니다만 실제로 저 말은 국가는 빼앗겨도 나라는 영원하다라는 것을 뜻합니다.

  • 순금킹 시계퀸
    순금킹 시계퀸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광복 과정서 흥망은 있어도 민족의 역사는 이어져

    일본의 강제병합으로 국가가 없어진 것이 아니라

    임시정부 수립으로 민주공화정 체제 전환 존속 주장한 이야기입니다.

    이종찬 광복회장 말씀

  •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 말은

    1919년 만들어진 민주공화정 체제의 임시정부를 이어받은 대한민국 정부는

    1948년 8월 15일 '건국'이 아닌 '수립'됐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말그대로 '임시'이기 때문에 공식적인 정부가 아닙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19년 고종이 승하하자 더이상 왕정은 없다며 일제히 민주공화정 체제를 바꿔 독립운동을 새롭게 시작했습니다.

    광복은 일제의 군홧발로 더렵혀진 나라에서 주권을 다시 찾아 새롭게 빛을 밝히는 과정으로 그 과정에 역사는 단절되지 않았고 흥망은 있어도 민족의 역사는 끊기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즉 정부는 없었지만 우리의 역사는 끊임없이 이어짐에 민족의 역사 또한 계속되었음으로 나라는 존재했다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는 일제 강점기에도 민족의 역사는 끊기지 않았지만 정부는 일시 없어도 나라는 있었습니다라는 말은 1919년 만들어진 민주공화정 체제의 임시정부를 이어받은 대한민국 정부는 1948년 8월 15일 건국이 아닌 수립되었다는 말인데 윤석렬 대통령의 8월 15일 광복절 발언에서 대한민국이 1948년 8월에 '건국'됐다는 일부 보수세력의 건국절 주장과 같은 맥략에서 한 말은 빗대서 나온 말입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정부는 없어도 나라는 있었다 라는 말은 일제시대 나라를 빼앗긴 역사에서 나온느 말입니다.

  • 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윤가의 말 : 1948년 8월 대한민국이 건국됐다는 일부 보수 세력의 건국절 주장과 궤를 같이하는 발언입니다.(이 주장은 일제강점기를 정당화하는 주장입니다. 미치고 환장하죠...ㅠ)

    광복회장 : 1919년 만들어진 민주공화정 체제의 임시정부를 이어받은 대한민국 정부는 1948년 8월 15일 '건국'이 아닌 '수립'됐다는 설명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홍휴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 광복의 과정에서 역사는 단절되지 않았고 흥망은 있었어도 민족의 역사는 끊기지 않았다

    임시정부는 정식으로 인정된 정부는아니었기에 그런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