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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람한슴새216
우람한슴새21623.11.14

만성염증과 인슐린저항성과는 무슨 관계가 있나요?

나이
37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비염약
기저질환
비염

만성염증과 인슐린저항성은 관계가 있다고 하던데요인슐린저항성이 높게되면 만성염증에 어떤 영양을 미치는것인지 구체적으로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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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비만인 사람의 뱃살 속 내장지방의 지방세포는 아디포카인 이라는 염증 물질을 분비한다고 합니다. 비만은 만성적으로 인슐린분비를 일으키며 췌장이 쉬지 못하게 되고, 이런 경향은 장기적으로 인슈린에 반응을 하지 않는 인슐린저항성이 생기게 됩니다.

    비만은 만성염증과, 인슐린저항성 둘다 유발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인슐린저항성이 생기면 혈중 당수치가 높아지게 되고 염증을 유발하는 악순환을 일으킬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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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슐린 저항성이 높게 되면 그러한 영향으로 인하여 인슐린의 항염증 효과, 항죽상 효과가 줄어들게 되면서 염증을 악화시키는 효과가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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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심혈관 질환, 당뇨, 비알코올성 지방간 등의 질환들에서는 만성 염증이 공통적으로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당뇨에서는 인슐린저항성이 만성 염증과 서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그 기전은 정확치 않습니다. 다만 두 요소가 질환의 악화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은 명확합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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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만성염증과 인슐린 저항성 간에는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인슐린 저항성은 혈중의 인슐린이 효과적으로 작용하지 않는 상태를 가리킵니다. 이것은 주로 고혈당과 당뇨병과 관련이 있으며, 혈당 조절에 어려움을 초래합니다.

    인슐린 저항성은 혈액 내의 염증 인자인 사이토카인과 C-반응성 단백질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염증 인자들은 혈관 벽을 손상시키고 염증 반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인슐린 저항성은 지방 세포에서 지방산을 과도하게 릴리스하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혈중 지방 농도가 증가하고, 과다한 지방은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슐린 저항성은 만성염증과 관련이 있으며, 만성염증의 진행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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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1.14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인슐린 저항성은 혈관 질환의 위험성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동맥경화(죽상경화)는 여러요인에 의해 생기지만 만성 염증이 주된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두가지가 같이 작용해서 혈관의 노화를 촉진해서 심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의 원인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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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만성 염증으로 인해 신체내부에서

    스테로이드 / 교감신경자극 호르몬 등이 분비되고 ,

    그로인해 혈당을 높이는 역활르 하기 때문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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