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염증과 인슐린저항성과는 무슨 관계가 있나요?
만성염증과 인슐린저항성은 관계가 있다고 하던데요인슐린저항성이 높게되면 만성염증에 어떤 영양을 미치는것인지 구체적으로 궁금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 비만인 사람의 뱃살 속 내장지방의 지방세포는 아디포카인 이라는 염증 물질을 분비한다고 합니다. 비만은 만성적으로 인슐린분비를 일으키며 췌장이 쉬지 못하게 되고, 이런 경향은 장기적으로 인슈린에 반응을 하지 않는 인슐린저항성이 생기게 됩니다. - 비만은 만성염증과, 인슐린저항성 둘다 유발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인슐린저항성이 생기면 혈중 당수치가 높아지게 되고 염증을 유발하는 악순환을 일으킬수 있다고 합니다. 
- 인슐린 저항성이 높게 되면 그러한 영향으로 인하여 인슐린의 항염증 효과, 항죽상 효과가 줄어들게 되면서 염증을 악화시키는 효과가 있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 심혈관 질환, 당뇨, 비알코올성 지방간 등의 질환들에서는 만성 염증이 공통적으로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당뇨에서는 인슐린저항성이 만성 염증과 서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그 기전은 정확치 않습니다. 다만 두 요소가 질환의 악화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은 명확합니다. -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 만성염증과 인슐린 저항성 간에는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인슐린 저항성은 혈중의 인슐린이 효과적으로 작용하지 않는 상태를 가리킵니다. 이것은 주로 고혈당과 당뇨병과 관련이 있으며, 혈당 조절에 어려움을 초래합니다. - 인슐린 저항성은 혈액 내의 염증 인자인 사이토카인과 C-반응성 단백질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염증 인자들은 혈관 벽을 손상시키고 염증 반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인슐린 저항성은 지방 세포에서 지방산을 과도하게 릴리스하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혈중 지방 농도가 증가하고, 과다한 지방은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슐린 저항성은 만성염증과 관련이 있으며, 만성염증의 진행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며, 추가적 질문이 있으시다면 댓글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인슐린 저항성은 혈관 질환의 위험성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동맥경화(죽상경화)는 여러요인에 의해 생기지만 만성 염증이 주된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두가지가 같이 작용해서 혈관의 노화를 촉진해서 심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의 원인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 만성 염증으로 인해 신체내부에서 - 스테로이드 / 교감신경자극 호르몬 등이 분비되고 , - 그로인해 혈당을 높이는 역활르 하기 때문일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