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염 진단 후 한달간 식이요법+약물치료를 병행했고 가장 큰 증상이었던 소화불량(명치 답답함), 속쓰림이 아예 없어져서 다 나은거라고 생각하고 죽, 삶은 감자, 삶은 달걀, 쌀국수 같은 음식만 먹다가 서서히 일반식으로 돌아와 치킨도 먹고 돈까스도 먹고 햄버거도 조금씩 먹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소화력이 떨어진건지 천천히 꼭꼭 씹었고 먹고 먹는 양도 밥 반공기 정도만 먹어도 속이 답답하고 소화가 잘 안되는 느낌을 받습니다ㅠㅠ 다시 식이조절을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