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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딱새183
따뜻한딱새183
24.03.26

이혼후 정신적 피해보상에 대해

어떤 일을 겪은 후에..

저는 9년전에 12세 딸을 데리고 친정으로 나오게 되었고 이유는 내가 죽을것 같아서인데..비난과 멸시, 무시하는 말로 매일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살려고 나온겁니다.문제는 이렇게 나온것이 1년,2년..7년이 되어서 차라리 이혼을 하자고도 않고 돈을 보내지도 않고..그렇게 시간만 버리느니 각자 살자해서 조정이혼을 했는데..그다렸다는듯이 여자랑 합치는걸 보니 너무 기가 막혀서..결혼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무책임의 극치입니다. 이혼과는 별개로 지 자식이게도 연락한자 없는 그런 사람이 아비인가요?

나는 나름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가정을 지키려고 노력은 커녕 여자라니..

나는 서류가 정리도 안된상태라서 누굴 만날 생각도 안하고 아이 챙기며 살았고 한부모도 아니라서 지원도 못받고..

너무 답답하네요..

처음부터 무능했는데..아이가 돌지나고 독일로 유학을 가서 지원을 친정에서 받아서 공부하고 박사학위를 땄는데..언어도 안통하는 곳에 다 데리고 가서 저는 마음의 병을 얻었는데..나약해서 걸리는 병이니 마음을 단단히 먹으라고 질책했고..저는 오랜동안 내가 문제인줄 알고 살았는데..옆에서 케어하지도 않은 남편이라는 사람의 무책임함은 댓가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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