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대란 3개는 약 18~21g, 체다치즈 1장은 약 4~5g 단백질을 제공한답니다. 한 끼 식사로는 총 22~26g의 단백질을 섭취하시게 되며, 성인 기준 근육 합성, 면역 체계 유지를 위한 한 끼 권장량(20~30g)에 포함되는 수치입니다.
현재 느끼시는 면역력 저하, 만성 피로 원인은 명확하게 보입니다. 인체의 항체, 호르몬, 효소의 주성분은 단백질이기 때문이랍니다. 칼로리를 과하게 제한하게 되면 몸은 생존을 위해서 근육 단백질을 분해하면서 에너지로 쓰게 되고, 이런 과정에 있어서 기초대사량이 떨어지고 무기력증, 감기같은 면역 질환에 취약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덜 먹어서 생기는 에너지의 부족은 몸의 방어 체계를 무너뜨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고기를 기피하시는 상황에서 계란이 단백질 표준이라 부를 만큼 필수 아미노산 구성이 거의 완벽한 생물가 높은 식품이랍니다. 여기에 치즈의 칼슘, 비타민B12가 더해지면 영양적 시너지가 더 좋아집니다.
그러나 컨디션 회복을 위해서는 단백질만은 부족합니다. 계란말이에 파, 시금치, 양파, 브로콜리를 넣어 비타민, 미네랄을 보충하시어, 귀리, 현미, 보리, 고구마 같은 복합 탄수화물을 조금이라도 챙겨보시길 바랍니다. 아보카도, 견과류, 올리브유같은 지방도 꼭이요. 탄수화물 지방이 적절히 들어가야 단백질이 에너지로 소모되지 않으며 본래 목적인 세포 복구와 면역 강화에 쓰일 수 있답니다.
영양 밀도를 높인 식단은 지친 몸을 세워주는 기초가 될 수 있겠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