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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망있는돼지254
덕망있는돼지25422.02.04

아이가 너무 심하게 울때 대처 방법

아이가 사소한 일로 너무 심하게 울고 떼를 써서 고민입니다. 한 번씩 너무 울어 토까지 하려고 하는데 그때마다 너무 마음이아프고 그냥 달래주고 위로해주면서 넘어가야하나 아니면 무시해야 하나 걱정입니다. 그냥 넘어가면 버릇이 나빠질까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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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선 아이가 몇 살인지는 모르지만 4~5살 정도의 아이라고 생각하고 답변 드리겠습니다.

    아이들은 자아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자율성(자기생각)이 생기게 되는데, 자율성은 있으나 타인의 입장을 생각하지 못하고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고집’이 생기게 됩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생각하고 표현할 수 있지만, 지금 할 수 없는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기에 떼를 쓰게 되는데, 어느 정도 의사표현을 하며 말을 할 수 있어서 말로도 떼를 쓰고 울고불고하며 드러눕기도 하는 모습이 보이지요.

    아이가 우는 것을 통해 부모님의 스킨십과 걱정하는 말, 달래주는 말을 듣다보면 이 방법으로 내가 원하는 방법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잘못된 습관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아이가 아프거나 속상해하는 일의 경우에는 공감해주시고 마음을 읽어주시는 것이 좋으나, 잘못된 행동을 했음에도 울며 떼를 쓰는 경우에는 단호하게 일관적으로 안 된다는 것을 알려주시는 훈육을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혼내거나 화내기보다는 짧고 간격하게 말해주시고, 잘못된 행동이 반복되는 경우 무관심으로 대응하신 뒤 아이가 울음을 그치고 진정하게 되면 그 때 위로와 칭찬을 해주시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세희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많은 육아전문가들이 얘기하듯이 너무 심하게 떼쓰거나 않좋은 버릇들 중에는 일단 기다려주고 충분히 울고 떼를 다쓴 후에 침착하게 이야기를 하라고하는데요

    상황에 따라 아기를 무조건 달래주고 받아주면 더 심해질수 있으니 잘 대처해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울지 말고 말로 하라고 이야기해주세요

    울어야지 모든 게 해결이 되는 게 아니라고 알려주세요

    아이는 울음으로써 끝나는 거라고 생각하는 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육아·아동 분야 전문가 김성훈아동심리삼당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사소한 일이 단순히 떼를 쓰는 것이라면, 이를 받아주는 것이 버릇이 나빠질 수 있어 내버려둬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울고 있을 때 '그만 울어! 뚝! 언제까지 울꺼야!' 는 절대 안됩니다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 주는게 첫번째 입니다

    너가 많이 힘들었구나

    왜 울음이 나오는지 이야기해 주렴

    지금 실컷 울고 이젠 울지 않기로 약속하자

    등등 아이의 감정이 가라앉은 후 차분히 대화를 이어 나가는게 중요합니다

    어른들도 억울한 일을 당할 때 차마 말로 표현 못할 때 실컷 울고 나면 해소가 되듯이요~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무조건 안돼! 보다는 아이를 감정적으로 소통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쁜 행동을 한다면 왜 그런행동을 하는지를 살피실 필요가 있고 해당되는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를 해결하기위해 도와줄 필요도 있습니다

    무조건 오냐오냐 하는 것도 안좋다만 무조건 혼내는 것도 좋지 않기때문에 아이와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어린 시기의 아이들은 자기 주장과 성격, 자아가 강해지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특정 행동이나 감정에 강하게 반응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아이의 수준에 맞는 단어를 사용하시는 화법을 통해

    아이를 잘 타이르시고, 격려하시는 방법이 최선일 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쩌면 아이는 울었을 때 어른들이 자신의 욕구를 들어주는 모습을 계속 이어가고 싶어 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울었을때 보이는 어른들이 욕구를 충족을 해주는 모습을 보며 '아 울면 다 해주는구나' 라고 생각하며 더 그럴 수 도 있습니다. 한번 무관심으로 대응을 해보는것도 좋아보입니다. 이후에도 아이가 지속적인 행동을 하는 경우에는 훈육을 통한 행동수정이 필요로 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