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생 인류에도 네안데르타인의 유전자가 있는 사람도 있다고 하던데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근육이 더 많이 생길까요?
네안데르탈인은 지금의 현생 인류와 다르게 몸집이 더 크고 힘이 샜다고 알고 있습니다. 경쟁에서 도태되어 지금 사라졌지만 현재 인류 중 유전자 네안데르탈인의 유전자가 일부 있는 사람이 있다고 알고 있는데요. 이런 사람들은 그 유전자의 영향을 받아서 골격이나 힘이 더 세나요?
아직 정확하게 알지는 못합니다.
물론 일부 연구에서는 네안데르탈인 유전자가 현대인의 근력 및 근육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주장하기도 하지만 인정을 받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근육 발달에는 유전적 요인 외에도 운동 습관이나 영양 상태, 호르몬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네안데르탈인 유전자를 가진 사람이라도 개인의 생활 습관이나 건강 상태에 따라 근육 발달 정도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네안데르탈인의 유전자를 가진 현생 인류가 근육량이 더 많다는 연구 결과는 없습니다. 네안데르탈인은 현생 인류보다 근육량이 많았지만, 이는 환경 적응의 결과일 뿐 유전적인 요인 때문은 아닙니다. 따라서 네안데르탈인의 유전자를 가진 현생 인류가 근육량이 더 많거나 힘이 더 센 것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현생인류 유전자의 1%정도는 네안데르탈인의 유전자가 포함되어있다고합니다.
네안데르탈인은 추운지역에서 살았기때문에
지방축적에대한 유전자가 발달시켰기때문에 상대적으로 근육은 더 적게 생길 수 있다는
가설이 존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현생인류들은 약 1~2%정도의 네안데르탈인 유전자를 갖고있습니다.
근육발달이나 면역력, 대사기능등에 유전자 영향을 미치고있다고합니다.
특히, 지방을 축적하는 능력이나 탈모유전자등이 여기에서 유래되었다는 가설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우선 해당 내용도 단순하게 추론에 가깝습니다.
정론이 아니랍니다.
다만 만약 유전이 이어 졌다고 해도 종족의 혼합으로 많이 희석이 되었을 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