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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증 담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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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우울한 친구랑 같이 있으면 우울•••

부모가 우울한 사람이랑 있는 것 만으로도 우울함이 옮는다고 같이 다니는 것 자체가 꼴보기 싫다고 놀지 말라고 하고 그것 때문에 통금을 정하는데 법적이나 그럴 의무나 그런 것이 없다는 것을 어떻게 말 해야하나요 이기적이고 성격이 더러워서 말 자체를 들을 생각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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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부모님이 말씀하시는것은 아이의 상태를 위한것입니다. 모든것은 아이를 위한것이지 일부러 그런말을 하진 않을겁니다. 하지만 우울한 아이와의 친구관계를 끊기 싫다면 옆에서 응원을 해주고 기쁘게 해주면서 아이의 기분을 올려주시는것도 좋겠습니다. 이것 또한 우리 아이에게 큰 교훈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질문자님과 부모님의 입장 모두 이해가 됩니다. 사실 우울한 사람 옆에 있으면 같이 우울해지는 건 맞습니다. 짜증도 우울도 즐거움도 옮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이 질문자와 차분히 이유를 이야기하고 같이 규칙을 정하는 것이 아닌 통보식의 말하는 것은 방법이 좋지 못하네요. 부모님과 말이 안통하는 경우도 있죠.

  • 우울한 사람들과 어울리면 상대의 우울한 감정에 이입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밝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이 행복함이 더 배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우울하다고 해서 그 사람이 나쁜 것은 아니기에 힘들수록 함께 그 과정을 극복하고 더 즐거운 삶을 살아가도록 도와주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나 자신 입니다. 나 자신이 이 사람과 있어도 전혀 우울하지 하고 기분이 괜찮다 라고 한다면 그 사람과 함께 하는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그 사람과 관계를 조금 멀리 하는 것입니다.

    부모님께서는 이사람이 안 좋다 그러니 가깝게 지내라 말라 하는 것보다는 이 사람의 이러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면 그 사람의 감정을 돌봐주는 것은 좋다. 하지만 너의 감정도 그 사람처럼 되지 않고 늘 긍정적인 마인드로 지냈으면 좋겠다 라는 작은 충고 정도 해주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 한번쯤은 솔직하게 부모님이랑 통금시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혹시 성인이시라면 부모님이랑 따로 사시는 것도 방법이 되겠네요.

  • 아직미성년자라면 부모님이 법적 보호자가 될수있습니다

    통금이나 법적인 제재가 있는것은 아닐수있으나,

    이러한부분에 대해서는 보호자의 안전의 역활로볼수있겠습니다

    갈등이 지속된다면 가족 상담을 받아보시는것도 좋겠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만약 질문자님께서 성인이시라면 하루 빨리 독립을 하여 부모님과 따로 사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아무리 부모 자식 간이라고 하더라도 성격 자체가 서로 잘 맞지 않는 경우가 분명히 생깁니다. 그럴 때는 서로 떨어져서 살게 되면 같이 살 때 있었던 갈등도 줄어들게 되고 서로에 대한 애틋함도 생겨서 사이가 좋아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만약에 성인이 아니라고 하신다면 부모님에게 단순히 말로 설득하려 하지 마시고 편지나 쪽지 등의 글로작성해서 질문자님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분명히 진심을 다해서 마음을 전달하면 부모님께서도 이해해 주시리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