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후반에 주택연금신청시 득과 실을 정확히 알고싶습니다.
50대후반에 일자리부족으로 취직이 힘들어지는상황에 그나마 대출이 아직 많이남아있는 집을 연금을들어 원리금납입에서 벗어나고 얼마의 연금이라도 받으려고하는데 득과 실을 정확히 알수없어서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소득이 없으면 거주하고 있는 상태에서 주택응 담보로 연금을 받는 것이 이득이라 생각합니다.
오래 살면 주택 매매금액보다 더 많은 금액을 보장 받을 수 있으며 만약 주택 매매금액보다 적게 연금받고 돌아가셔도 그 차액에 대해 배우자나 자녀에게 상속이 가능하기 때문에 소득이 없으면 주택연금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부부중 한명이라도 만 55세이상이면 가능하고 12억 이하의 주택이면 가능합니다
장점으로는 안정적인수입,주거안정,국가에서 보증을 해주고 소득세가 부과되지 않고 재산세 감면등의 세금혜택이 있으며 두분이 모두 돌아가시면 연금으로 받은 금액보다 높으면 상속으로 돌아갑니다
단점으로는 초기비용이 부담되고 집값상승 반영이 어렵고 상속자산이 감소되고 추가비용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담보로 제공한 집에 계속 거주해야 하며 1년 이상 비울경우 연금지급이 중단될수 있습니다
이런부분이 있으니 주택연금 장단점을 충분히 고려하여 자신의 상황에 맞게 선택하시는게 좋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홈런공인중개사사무소 슬러거(김찬울) 공인중개사입니다.
주택연금은 일정한 연령 이상이 되면 소유한 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평생 혹은 일정 기간 동안 매월 연금을 지급받는 제도입니다. 대출 상환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확보하는 장점이 있지만, 제도 특성상 단점도 존재하므로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주택연금 신청의 장점대출 상환 부담 해소
주택담보대출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주택연금을 신청하면, 기존 대출을 상환하는 용도로 연금 지급액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매달 원리금을 상환하는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평생 안정적인 현금 흐름 확보
일정 연령 이후 소득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주택연금은 안정적인 생활비를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부부가 모두 연금에 가입할 경우, 한 명이 사망하더라도 배우자가 계속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거주권 보장
주택연금에 가입하더라도 집에 계속 거주할 수 있으며, 주택 가격이 하락하더라도 이미 지급받은 연금을 반환할 필요가 없습니다.정부 보증으로 안정성 확보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지급을 보증하므로 금융기관의 리스크와 관계없이 안정적인 연금 지급이 가능합니다.
주택 자산의 유동성 제한
주택을 담보로 제공하기 때문에 향후 집을 매각하거나 추가 대출을 받는 것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또한, 연금 지급액이 예상보다 적을 경우 경제적 어려움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연금 지급액의 한계
주택연금 지급액은 주택 가격, 연령, 기대수명 등에 따라 결정됩니다. 50대 후반에 가입할 경우 지급 기간이 길어 연금액이 상대적으로 적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5억 원짜리 주택을 담보로 60세에 가입하면 월 100만 원 안팎의 연금이 나오지만, 50대 후반에는 이보다 적을 가능성이 큽니다.상속 재산 감소
주택연금을 이용하면 주택이 사실상 담보 대출 형태로 운영되므로, 사망 후 상속인들이 해당 주택을 처분할 때 금융기관에 상환해야 할 금액이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녀에게 집을 상속하는 계획이 있다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합니다.주택 가격 상승 시 불이익 가능성
가입 후 집값이 급등하면, 직접 매도하는 것보다 이득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반대로 주택 가격이 하락하면 연금을 받은 만큼 반환하지 않아도 되므로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50대 후반에 주택연금을 신청하면 장점과 단점이 분명합니다. 원리금 상환 부담에서 벗어나고 안정적인 연금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연금액이 상대적으로 적고 주택의 유동성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의 경제 상황과 노후 계획을 고려해 신중한 결정을 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주택연금의 이점은 아무래도 소득이 없는 노년기에 해당주택을 담보로해서 매월 꾸준한 금액을 수령가능하다는 점이고, 국가가 보증하고 있기 때문에 연금 지급이 중단되는 일은 거의 없어 안전하다는 부분입니다 , 그에 반해 단점이라면 초기가입시 주택가격의 1.5%을 보증금을 지급하여야 하는 부담이 있을수 있고, 주택연금을 설정한 이후에 나타날수 있는 주택가치 상승에 대한 반영이 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