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대비 무역 연속성 계획(BCP)에 통관 비상체제를 어떻게 반영해야 할까?
안녕하세요.
재난 시 관세청의 최소 필수 인력 운영 기준과 원 격 검역 시스템의 가동 절차와 관련해서 비상체제는 어떻게 수립되어야 할 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팬데믹 대비 무역 연속성 계획은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에서도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계획을 말하며 이에 대한 통관비상체제는 최소필수인력을 운영하면서도, 디지털 인프라 강화 등이 이루어져 효율성을 높여야 할 것입니다.
또한 전자통관시스템의 활성화, 원격 검역 시스템 대상물품의 확대 또한 비상체제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항만은 선박의 입항, 하역, 보관 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는 장소로, 이러한 활동은 주변 환경에 다양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벌크 화물의 선적하역 과정에서 발생하는 날림먼지, 연료 급유 시의 유출, 선박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등은 대기 질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부 선진 항만에서는 날림먼지 발생을 억제하는 방안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또한, 항만과 배후지의 산업 및 주거 활동, 선박 및 항만 서비스 활동 등 다양한 요인이 항만 환경에 영향을 미치며, 이는 항만 운영과 지역 사회에 복합적인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항만 개발 및 운영 시 환경 친화적인 정책과 지속 가능한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에는 자율운항선박과 스마트항만 간의 정보 교환을 위한 초고속 통신망 구축,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항만 개발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하여 항만의 효율성과 환경 친화성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항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재난 상황에서 관세청의 필수 인력 운영과 원격 검역 시스템 가동을 위해서는 핵심 업무를 유지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수 인력은 긴급 통관, 검역 및 세관 행정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지정하고, 재택근무나 교대근무를 통해 인력 공백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원격 검역 시스템은 비대면 절차를 강화하고, 실시간 모니터링과 자동화 기술을 활용하여 운영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비상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매뉴얼을 정비하고,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실시해 실효성을 점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재난 발생 시 관세청의 비상체제는 통관과 검역 기능이 중단되지 않도록 최소 필수 인력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비상조직 체계로 구성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사전에 핵심 업무별 최소 인력 기준(예: 통관심사, 위험평가, 세관 전산 운영 등)을 설정하고, 해당 인력을 대상으로 비상근무 매뉴얼, 교대 근무 계획, 출근 불가 시 대체 인력 운영방안 등을 마련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항만, 공항 등 주요 물류거점 세관은 현장 대응이 필수이므로, 지리적 분산과 이동 제한에 대비한 지역별 백업 조직 체계도 병행되어야 합니다. 다만 세부적인 부분의 경우에는 관세청 내부 지침에 따라 운영되어야될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팬데믹 대비 무역 연속성 계획(bcp)에는 통관 비상체제를 반영하여 핵심 업무를 식별하고 비상 대응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관세청은 리스크 분석 및 평가를 통해 필수 인력과 업무를 파악하고, 원격 검역 시스템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비상 운영 절차를 마련해야 합니다. 또한 모의훈련을 통해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야 합니다.
재난 시 관세청의 최소 필수 인력 운영 기준은 핵심 업무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설정되어야 합니다. 원격 검역 시스템 가동 절차는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하여 신속하고 안전한 통관 업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구축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관세청은 디지털 인프라를 강화하고, 직원들의 원격 업무 역량을 향상시키는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