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훈육이 들어가야 할 상황은 위험한 행동을 했을때 공공 장소나 남에게 피해가 갔을 때 입니다.
아이가 다른 아이를 이유 없이 때리고 주의를 줬음에도 똑같이 행동 한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사실상 아이 개개인 마다 다르기 때문에 확실한 답변이라 말씀 드리긴 어렵고 참고만 해주세요
일딴 말씀하신 부분을 봤을 때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은 아이가 많이 본능적이라는 점 입니다.
일딴 평소 아이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해 주세요
그리고 화를 내기보단 단호하게 안되는 부분과 이유를 간결하게 집어 설명해 주세요.
여기서 중요한건 화를 내는 것과 단호하게 말하는 것을 해깔리시면 안됩니다.
- 단호하다 라는 부분 : 표정과 말투 억양이 일정하며, 침착한 상태로 안되는 부분을 간결하게 설명하는 것
- 화를 낸다 라는 부분 : 아이의 잘못에 단호하다 생각하지만 표정과 말투 억양이 일정하지 않고 간결하게 설명하기 보다 감정을 넣어서 본인 입장 대로 말하는 것
이부분를 해깔리시면 안됩니다.
아이를 키우는데 기본적인건 인내와 공감, 존중 입니다. 특히 지금 같은 상황은 더더욱 인내도 필요한 상황입니다.
다만 이런 과정들을 겪었는데도 아이의 상태가 좋아지지 않고 나빠지거나 오히려 산만해 지는 등의 행동이 보이면 조심스럽지만 발달 검사를 받아보시는 걸 권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