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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연어

그린연어

짜게 먹을 때 도움이 되는 식품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근래 몇 주 동안 학식이랑 외식 위주로 밥을 먹게 되면서 상당히 짜게 먹게 되었는데요,

바나나와 우유가 염분 배출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을 보고 둘은 자주 챙겨 먹으려 노력 중입니다. 그 외에도 간식이나 가볍게 먹을만한 식품이 있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임원종 영양사

    임원종 영양사

    하이닥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근래 학식 외식 위주 식사로 나트륨 섭취가 늘어나서 염려가 되실 것 같은데요, 너무 과도한 나트륨 섭취가 세포 내액의 칼륨을 밀어내며 세포 수축과 부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시려면 신장의 나트륨-칼륨 펌프를 활성화 시켜서 나트륨을 소변으로 밀어내 주는 고칼륨, 고마그네슘 식품이 필요합니다.

    나트륨 배출을 돕는 몇 가지 식품을 가져와봤습니다, 100g당 기준입니다.

    1)아보카도, 칼륨 500mg, 나트륨 배출의 펌프역할을 해줍니다.

    2)검은콩, 칼륨 1,500mg, 강한 이뇨 작용과 혈관 보호 역할을 합니다.

    3)고구마, 칼륨 350mg, 식이섬유가 나트륨 흡수를 지연시킵니다.

    4)시금치, 칼륨 560mg, 마그네슘80mg,혈관이완과 삼투압 조절을 해줍니다.

    5)코코넛워터, 칼륨 250mg, 전해질 공급으로 빠른 배출을 도와줍니다.

    6)토마토, 칼륨 250mg, 라이코펜 성분이 혈관 벽 손상을 방지해줍니다.

    7)아몬드, 마그네슘 270mg, Na/K 균형을 돕는 인자랍니다.

    8)키위, 칼륨 300mg, 단백질 분해 효소가 소화 기능을 보완해줍니다.

    9)브로콜리, 칼륨 300mg, 설포라판 성분의 항염 작용을 병행합니다.

    10)오이, 수분 95%, 칼륨 150mg, 수분 공급을 통해 강제적으로 배출을 촉진합니다.

    11)미역, 알긴산(수용성 식이섬유), 장내 나트륨을 흡착해서 대변으로 배출하기도 합니다.

    12)수박, 시트룰린(아미노산), 신장 기능을 개선해서 노폐물 배출에 최적화시킵니다.

    식품만 드시는 것보다는 하루 2L 이상의 순수한 물을 함께 섭취해주셔야 신장에서 나트륨 여과가 원활해진답니다. 게다가 가공식품에 많은 인P 성분은 칼슘, 칼륨 흡수를 방해하니 당분간 가공육이나 탄산음료는 멀리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외부 식사가 잦으면 나트륨 과잉을 피하시기 어렵겠지만, 세포 내 전해질 균형을 맞추는 고칼륨 식품들을 전략적으로 활용해주시면 부종, 혈관 압박을 충분히 관리하실 수 있겠습니다. 오늘 안내드린 리스트를 간식으로 우선 대체해 보시길 바랍니다. 몸이 한경 가벼워지는 변화를 체감하실 수 있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예슬 영양사입니다.

    짜게 먹었을 때는 칼륨이 풍부한 식품을 보충해주면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됩니다.

    바나나와 우유를 챙겨 드시는 건 좋은 선택입니다.

    추가로 가볍게 먹기 좋은 식품으로는 토마토, 오이, 키위, 오렌지, 아보카도가 있습니다.

    이런 과일·채소는 수분과 칼륨이 함께 들어 있어 붓기 완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삶은 감자나 고구마도 칼륨이 많아 짠 식사 후에 좋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물을 충분히 마셔 체내 나트륨을 희석하고 배출을 돕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신성 영양사입니다.

    최근 몇 주 동안 학식과 외식 위주로 식사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짜게 먹는 습관이 생겼다면, 체내 나트륨 배출과 염분 조절을 위해 일부 식품을 챙기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요,

    바나나와 우유처럼 칼륨이 풍부한 식품은 체내 나트륨 배출을 촉진하고 혈압 조절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와 함께 키위, 오렌지, 멜론, 수박 등 수분과 칼륨이 풍부한 과일을 간식이나 후식으로 섭취하면 체내 나트륨 배출과 수분 균형 유지에 좋습니다.

    또한 토마토, 시금치, 브로콜리, 고구마 잎 등 생채소나 살짝 찐 채소를 소금 없이 섭취하면 염분 배출을 돕고 소화에도 부담이 적습니다.

    아몬드, 호두, 해바라기씨와 같은 소금 없는 견과류를 간식으로 활용하면 칼륨과 마그네슘 보충에도 좋고, 저지방 우유나 플레인 요거트와 같은 유제품 역시 칼슘과 칼륨이 풍부해 염분 균형에 도움을 줍니다.

    무엇보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체내 나트륨과 수분 균형을 맞추는 데 매우 중요하며, 짜게 먹은 날에는 칼륨이 풍부한 음식과 수분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건강한 하루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