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정맥 초기 증상에 대해 궁급합니다
원래 다리에 쥐가 잘 나는 편인데, 요근래 종아리쪽을 보니 꼬불꼬불한 혈관이 피부에 많이 비치네요
만지면 심하게 울퉁불퉁하진 않지만 살짝 굴곡은 느껴집니다
평소에 한시간 이상 늘 걷는편입니다
압박 스타킹이 좋다고 하여 착용해보려고 하는데 또 다른 효과적인 방안이 있나요?
하지정맥류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있습니다:
1. 규칙적인 다리 운동을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2. 체중을 감량해주는 것을 통해 정맥혈이 저류되는 것을 방지한다.
3. 높은 굽은 피하고 낮은 굽의 신발을 신어 다리 근육을 더 운동하게 한다.
4. 종종 다리를 더 높게 들어 다리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한다.
5. 장시간 앉아있거나 서 있는 행동을 피한다.
6. 말씀하신 것처럼 다리가 압박이 되는 스타킹 등을 활용한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초기 병변의 경우 하지의 동통, 혈관 들의 돌출 등이 보일 수 있습니다.
압박스타킹을 착용하시고, 휴식시 하지거상, 마사지 등을 주기적으로 시행하여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제가 아는 범위론)
종아리 등의 혈관이 튀어나오고
다리의 무거운 느낌, 통증 , 저린 느낌, 가려움 등 다양한 불편감의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오래 서 있거나, 많이 걸은 이후 불편감이 심해지는 편 입니다.
압박스타킹이 초기에는 가장 좋은 대처방안 중 하나이며.
휴식을 자주 취하고, 다리를 높이 하고, 체중 감소 , 금연/금주 등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튼튼하지의원 하지정맥센터
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 신경욱 대표원장입니다.
말씀대로 하지정맥류가 의심되는 증상들입니다.
일반인뿐만아니라 의료인들도 오해하는것이
"하지정맥류는 핏줄이 보이는것 아닌가요?" 인데요,
혈관이 보이는 분은 사실 열에 한두명뿐입니다.
하지정맥류의 증상은
다리가 땡땡하거나 터질것같거나 먹먹한 느낌(특히 종아리)
잘 붓고 무겁고 쥐나고 저리거나 뜨겁거나 시린 느낌(특히 저녁, 밤, 새벽)
다리, 발 피부의 변색, 가려움, 잦은멍, 각질, 혈관보임, 혈관돌출(뒤꿈치 갈라짐도 흔합니다)
허리, 엉치, 허벅지, 무릎, 오금, 종아리, 발목, 발바닥 통증(디스크, 협착증, 족저근막염등이 동반되기도)
심지어 저혈압이나 수족냉증, 발가락이 저절로 꼬이거나 다리가 스스로 떨리는 증상도 발생합니다.
원인으로는 가장 비중이 큰것이 유전이고, 그다음이 생활, 직업자세입니다.
오래 서있어야 걸린다고 생각하시는데, 오래 앉아있거나 30분이상 걸어도 발생한답니다.
알고보니 하지정맥류를 가지고 있어 걷기 운동, 등산이 오히려 안맞는 분들이 많습니다. 진단후 본인에게 맞는 운동을 처방해드립니다.
또한 여행시 비행기, 자동차등을 오래타고, 구경하며 많이 걷기때문에 급성으로 악화되기도 합니다.
산책, 강아지 산책, 등산을 비롯하여 서서하는 운동(골프, 양궁, 사격 등등) 및 웨이트 트레이닝(헬스), 필라테스 등을 즐겨하는 활동적인 분들도 많이 발생합니다.
여성의 경우 여성호르몬이 혈관을 확장시켜 남성보다 흔하며, 출산력이 있거나 피임약, 폐경후 호르몬제를 드셔도 잘 발생합니다.
유전성이 강해서 모녀모자 또는 부녀부자로 유전되어 가족이 함께 불편한 경우도 많습니다.
여성은 10대(유독 다리가 통통한 학생들), 남성은 20대부터 서서히 시작되며
피하지방 내부 깊은 정맥의 직경, 길이, 내부의 문(판막)등이 물리적으로 변형이 오며 혈액이 심장으로 올라오다 후진하여 다리에 정체되는 질환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혈관들은 그 결과이며 전체환자의 2~30% 정도에 불과합니다.
예방법은 수시로 자세를 바꿔주기, 의료용 압박스타킹 일과시간에 계속 신기, 하체근육운동하기, 금주금연, 체중조절등이 있습니다만 변형이 온 혈관은 되돌릴 수 없어 치료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진단은 초음파로 당일 즉시되며 무조건 수술이 아닌 맞춤 치료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약과 의료용 압박스타킹, 혈관경화주사, 수술등 여러 치료법이 있어 환자분들 한 분 한 분의 상태에 따라 적절하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하더라도 칼이 아닌 바늘로 시행하고,
전신마취, 척추마취가 아닌 수면마취로 시행하며,
수술후 즉시 걷고 운전, 일상생활이 당일부터 모두 가능합니다. 다음날 출근도 당연히 가능합니다.
참지마시고 편한 마음으로 내원해보세요.
최선을 다하여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초기에는 하지정맥류 증상은 별로 없습니다. 다리가 무겁고 붓는 증상이 있을 수 있지요. 지금부터라도 가급적 오래 걷거나 서 있는 것은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탄력스타킹도 도움이 되기는 하나 걷는 것을 줄이는 것이 더 좋습니다. 주무실때는 다리를 약간 올려놓고 주무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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