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잡곡의 함량에 따라서 다른 것 어닐까요? 아니면, 심리적인 영향일 수도 았을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쌀의 품종으로 설명을 드리자면, 우리나라가 흔히 먹는 품종인 자포니카와 동남아시아서 주로 먹는, 우리에게는 안남미라고 불리는 인디카 품종으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일단은 자포니카와 인디카는 서로 다른 쌀 품종으로 영양 성분 면에서도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자포니카 쌀은 인디카 쌀보다 단백질, 비타민 B1, 비타민 E, 식이섬유, 철분 등이 더욱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자포니카 쌀은 부드러운 식감과 수분이 쌀의 내부로 흡수가 잘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반면에 인디카 쌀은 자포니카 쌀 보가 상대적으로 탄수화물과 칼로리가 더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인디카 쌀은 보다 거친 식감과 낮은 수분 함량으로 밥을 하게 되면 쌀알이 날린다고 표현까지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차이는 쌀의 생산 지역과 생산 방법 등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으며, 자포니카와 인디카 중 어떤 쌀이 영양 성분이 더욱 우수하다고 일반화하기는 어렵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