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발이 저리다는 느낌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로 혈액순환의 문제가 있을 때,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곤 합니다. 질문자분께서 양반다리 후 다리가 저리고 10분 이상 앉아 있을 때도 증상이 발생한다고 하셨으니, 해당 자세가 혈류에 일시적인 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자세를 유지하는 동안 혈관이 눌리거나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저림을 경험할 수 있으며, 자세를 바꾸면서 그 증상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감각 이상의 원인은 다양한데, 평소보다 혈관이 덜 보이거나 만져지지 않는 경우는 혈관의 탄력이나 수축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혈관이 보였다가 안 보이거나 감각이 심하게 저하되는 경우, 교감신경계 기능의 변화가 원인일 가능성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혈액 순환을 방해할 수 있는 여러 조건들이 있을 수 있고, 특히 비슷한 상황에서 반복적으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한 번쯤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원인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질문자분께서 말씀하신 상황으로만 추측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니, 더 정확한 진단을 위해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