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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개개비78
흰개개비7824.01.12

심장이 덜컹 거리는 증상이 간헐적으로 있는데 이거 왜그런거죠?

나이
30
성별
여성
기저질환
부정맥

누워있을때 답답함이 느껴지고 두근거려서

12월말쯤 심장초음파 진행했고

이상 없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2주후? 코로나 진단을 받았고 3번째 확진인데요

코로나 확진받고 딱 8일정도 되었는데

간헐적으로 아무것도 안했는데 심장이 덜컹?쿵하는 느낌이 들어요 아픈건 아니고 진짜 놀랐을때 심장 쿵 하고 떨어지는 느낌 있잖아요.

그런 느낌이 드는데 이거 큰 병은 아니겠죠?병원 다시가봐야 하나요?그리고 코로나 걸리고 속도 안좋은데

역류성 식도염인지..뭔지를 모르겟네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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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부정맥 증상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부정맥도 종류에 따라 다양한데 심하지 않은 부정맥이라면 경과관찰만 하는 경우도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증상이 반복된다면 심장내과를 방문하여 홀터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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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차호정 의사입니다.


    심실조기수축이나 심방조기수축과 같은 증상일 수 있습니다. 심장이 규칙적으로 뛰다가 한 번씩 그런 경우가 생기는데, 대부분은 특별한 치료없이 관찰 가능합니다.

    증상 지속되는 경우 순환기내과에서 24시간 홀터 검사를 해보시면 좀 더 정확하게 알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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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심방이나 심실의 기외수축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심실 기외수축, 일명 "심실 기외 수축(Premature ventricular contraction)"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질병은 심장의 심실 부위에서 발생하는 비정상적인 전기적 신호로, 일종의 부정맥으로 간주됩니다.

    심실 기외수축은 심장 내 정상적인 전기적 신호의 발생과 전도 부위가 아닌 심실 부위에서 비정상적인 전기적 신호가 발생하는 것으로, 심실 조기 박동으로도 불립니다. 이러한 현상은 심장의 미세한 기질적인 병변으로 인해 전기 생리학적으로 불안정한 상태가 되어 발생합니다. 또한, 심장 질환 없이도 약물이나 커피와 같은 외부 영향 또는 체내 자율신경계의 일시적인 변화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호흡 곤란, 흉통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은 활동 중보다는 안정 시에 자주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알코올, 담배, 커피와 같은 자극물 섭취에 의해 증상이 더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실 기외수축은 특별한 합병증을 유발하지는 않지만, 이미 심장 질환을 가진 환자에게 심실 기외수축이 빈발하면 급사의 가능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진단은 증상이 발현할 때 심장 맥박의 불규칙성을 느낄 수 있으며, 이를 토대로 의사는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또한, 심전도 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의 경우, 심실 기외수축 자체를 특별히 치료할 필요는 없으나 증상이 심하거나 다른 부정맥을 유발할 경우 약물 치료를 선택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는 요인인 스트레스, 알코올, 담배, 커피 등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별한 예방법은 없으며 이러한 요인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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