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학문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23.10.16

각 재료별로 끓는 점에 대해서

물을 통해 끓이면 100도면 액체가 기체로 기화되고 기름은 몇 도면 기화되나요?

또한 기름의 유증기가 생기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충흔 전문가blue-check
    이충흔 전문가
    NAMSUNG HS
    23.10.16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원유는 다양한 물질이 섞여 있기 때문에 증류탑을 통해 분별증류 합니다. 그러면 끓는점 30도 이하에서는 LPG가 분리되며, 30~200도에서는 가솔린, 175~285도는 등유, 250~400도는 경유, 중유는 300도씨 이상에서 분리됩니다.

    유증기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기름 유(油)에 수증기의 '증기'의 합성어에요. 기름방울이 안개 형태로 공기 중에 분포되어 있는 상태를 뜻하는데요. 쉽게 말하자면 휘발성이 있는 기름이 기체화되어 우리 주변을 둥둥 떠다니는 거에요.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기름은 물을 끓이는 것보다 훨씬 높은 온도에서 기화됩니다. 일반적으로 기름의 끓는점은 200~300도입니다. 예를 들어, 식용유의 끓는점은 약 240도입니다. 기름의 유증기는 기름이 끓으면서 생기는 기체입니다. 기름은 끓는점 이상에서 기체로 기화되기 때문에, 기름이 끓으면 기체 상태의 유증기가 발생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혜은 과학전문가입니다.

    기름의 기화점은 기름별로 틀립니다.

    옥수수유 : 섭씨 270도

    해바라기유 : 250도

    카놀라유 : 250도

    면실유(목화씨기름) : 230도

    포도씨유 : 220도

    콩기름(대두유) : 210도

    올리브유 : 180도

    입니다.

    유증기의 경우 수증기와 마찬가지로 기름이 기화해 기체가 된걸 유증기 하는데 유증기 입자의 크기가 1~10µm인 기름방울이 기화하여 안개형태로 공기 중에 분포되어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액체가 기체가 되는것은 열에너지의 흡수를 통해 일어나게 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