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재료별로 끓는 점에 대해서
물을 통해 끓이면 100도면 액체가 기체로 기화되고 기름은 몇 도면 기화되나요?
또한 기름의 유증기가 생기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원유는 다양한 물질이 섞여 있기 때문에 증류탑을 통해 분별증류 합니다. 그러면 끓는점 30도 이하에서는 LPG가 분리되며, 30~200도에서는 가솔린, 175~285도는 등유, 250~400도는 경유, 중유는 300도씨 이상에서 분리됩니다.
유증기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기름 유(油)에 수증기의 '증기'의 합성어에요. 기름방울이 안개 형태로 공기 중에 분포되어 있는 상태를 뜻하는데요. 쉽게 말하자면 휘발성이 있는 기름이 기체화되어 우리 주변을 둥둥 떠다니는 거에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기름은 물을 끓이는 것보다 훨씬 높은 온도에서 기화됩니다. 일반적으로 기름의 끓는점은 200~300도입니다. 예를 들어, 식용유의 끓는점은 약 240도입니다. 기름의 유증기는 기름이 끓으면서 생기는 기체입니다. 기름은 끓는점 이상에서 기체로 기화되기 때문에, 기름이 끓으면 기체 상태의 유증기가 발생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조혜은 과학전문가입니다.
기름의 기화점은 기름별로 틀립니다.
옥수수유 : 섭씨 270도
해바라기유 : 250도
카놀라유 : 250도
면실유(목화씨기름) : 230도
포도씨유 : 220도
콩기름(대두유) : 210도
올리브유 : 180도
입니다.
유증기의 경우 수증기와 마찬가지로 기름이 기화해 기체가 된걸 유증기 하는데 유증기 입자의 크기가 1~10µm인 기름방울이 기화하여 안개형태로 공기 중에 분포되어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액체가 기체가 되는것은 열에너지의 흡수를 통해 일어나게 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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