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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개137
나른한개13723.01.18

마라톤코스가 42.195km인데 어떤 이유로 이런 길이가 설정된건가요?

마라톤코스가 42.195km인데 어떤 이유로 이런 길이가 설정된건가요? 환산을 한건지 아니면 진짜 그 코스 길이를 정확하게 잰 건지 궁금합니다. 역사적으로 전쟁과 관련이 있다고 들었는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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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마라톤 거리가 현재의 거리로 결정된것은 1908년 열린 제4회 런던 올림픽부터입니다.

    처음 출발 지점을 주경기장으로 하여 총 42km를 달리기로 하였지만 호기심이 많은 영국 황실 사람들이 마라톤 출발 모습을 보고싶다, 출발선을 원저궁 황실 유아실의 창 아래로 옮겨달라고 요청합니다.

    이에 거리가 195m 늘어났기때문에 42.195km입니다.

    그러다 1912년 스톡홀롬 올림픽 마라톤 거리는 또 변하여 40.2km였고 1920년 앤트워프 올림픽 때에는 42.75.km이 었으니 올림픽 마라톤 코스 길이는 주최 측의 사정에 따라 달라졌습니다.

    결국 1924년 파리 올림픽 때 1908년 런던 올림픽 때를 기준으로 하자는 의견이 채택되며 현재의 42.195km으로 확정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그리스 아테네에서 예전에 전쟁을 나가서

    승리를하였는데 그 승리에 소식을 전하기 위해서

    한 병사가

    전장과 승리를 전하려고 하는 그 장소

    거리를 따져 보니 42.195km 가 되어서

    마라톤 코스 길이가 되었답니다.


  • 예전부터 알고 있는 사실은 마라톤이라는 평원에서 아테네군이 페리시아군을 물리친 승전보를 병사 페이디피데스가 아테네까지 40킬로 정도를 달려 알리고 죽었다는 사실을 기리기 위해 정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건 전설일뿐,

    현대에 마라톤 거리가 42.195km로 결정된 것은 1908년에 열린 제 4회 런던 올림픽에서부터다. 처음에는 출발 지점을 주경기장으로 해 총 42km를 달리기로 정했다. 하지만 호기심 많은 영국 황실 사람들이 “마라톤 출발 모습을 보고 싶다. 출발선을 윈저궁 황실 육아실의 창 아래로 옮겨 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그 바람에 거리가 195m 더 늘어났고, 이후부터 42.195km로 굳어졌다.

    그러나 1912년 스톡홀롬 올림픽 마라톤 거리는 또 변해 40.2km였고, 1920년 앤트워프 올림픽 땐 42.75km나 됐다. 이렇듯 올림픽 마라톤 코스 길이는 주최 측의 사정에 따라 달라졌다. 결국 1924년 파리 올림픽 때 ‘1908년 런던 올림픽 때를 기준으로 하자’는 의견이 채택돼 현재의 42.195m로 확정됐다. 당시 영국은 모든 분야에서 영향력이 가장 강력했기 때문이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페르시아전투에서 승리한 그리스 병사가 42키로 미터의 마라톤 평원을 달리어서 승전보를 전한 사실을 기념해서 마라톤이 생겼다는 것이 정설 인데 거기에 추가 해서 195미터 더 생긴 이유는 현재의 거리로 결정된 것은 1908년에 열린 제 4회 런던 올림픽에서부터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출발 지점을 주경기장으로 해 총 42km를 달리기로 정했다고 하지요. 하지만 호기심 많은 영국 황실 사람들이 “마라톤 출발 모습을 보고 싶다. 출발선을 윈저궁 황실 육아실의 창 아래로 옮겨 달라”고 요청했다고 합니다.그 바람에 거리가 195m 더 늘어났고, 이후부터 42.195km로 굳어졌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