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치면 말 안하는 심리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친구가 기분이 나쁘거나 삐치면 아무말도 하지도 듣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답답할때도 있고 저역시 기분이 나빠질때도 종종 있는데 삐치면 말 안하는 심리는 무엇일까요? 이것도 일종의 회피반응인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감정이 상했을때 말을 하지 않는것은 그 상황에 대해서 스스로 대처할돌파구를 찾지 못해서 나타나는것입니다
다른 예로 개를 두려워하는사람은 개집근처에 가지 않는것처럼
이러한 감정싸움에서 이것을 풀어낼 자신이 없으니 그 상황에 대해서 접근하지 않고
말을 하지 않고 단절을 하는것입니다
질문자님 말처럼 이러한 것은 회피반응을나타내는것일 가능성이 크니 참고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혜경 심리상담사입니다.
삐치면 말 안하는 것은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탓이예요.
물론 안 좋은 사건이나 상황을 회피하려고 그러는 것일 수도 있구요.
오히려 삐치면 말을 활발하게 해서 상대방과 오해를 풀거나 관계를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외향적이고 적극적인 사람도 있어요.
그러니 그 친구가 저절로 풀어지거나 감정이 해소되는 시간을 주는 것도 한 방법이예요.
아님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싶으면 내담자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대화로 푸는 것도 방법이구요.
요는 친구의 기분이 나빠지거나 친구가 삐치지 않게 하는 사전예방이 가장 중요하죠..
안녕하세요.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일단 감정이 상했기 때문에
쉽게 풀리지 않아요
가급적이면 자리를
피하시고
당분간 만나지 마시고
시간이 지나면 먹는거
사가지고 건네보세요
조금은 풀립니다
그 이후부터는 될수있으면
지지해주는 대화를 해주세요
항상 응원할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점숙 심리상담사입니다.
삐치는 경우에 말을 안하는 경우에는 머릿속으로 할 말을 정리하느라 입을 다문 것처럼 보이는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회피하면서 내 기분을 조금 더 표현하려고 하는 방법의 일종입니다.
그럴경우 분위기를 보면서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말을 안하고 있을 때에 같이 말을 걸면서 풀어주는 것을 좋아하는지
혹은 혼자만의 시간을 좋아하는지 등을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회피반응일수도 있고 친구분께서 성격 자체가 잘 삐지고 그런 성격이셔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진지하게 대화를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친구분도 친구분의 문제점을 자각해야 잘못된점을 고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네. 일종의 회피반응입니다. 자신이 삐쳤다는 것을 외부에 드러내기 위하여 말을 안하는 것으로 대응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일종의 회피반응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친구분이 삐지지 않았을때 대화를 나눠보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서운한게 있으면 바로 풀었으면 좋겠다는 식으로 말이죠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사람마다 감정의 변화에 따른 행동 반응은 모두 상이하므로 뚜렷한 정답은 없겠습니다만,
상대방에게 생긴 기분 나쁜 일시적 반응에 따른 거리 두기를 대화 단절로 이어진 것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