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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치면 말 안하는 심리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친구가 기분이 나쁘거나 삐치면 아무말도 하지도 듣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답답할때도 있고 저역시 기분이 나빠질때도 종종 있는데 삐치면 말 안하는 심리는 무엇일까요? 이것도 일종의 회피반응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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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어린쿠스쿠스65
      어린쿠스쿠스65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감정이 상했을때 말을 하지 않는것은 그 상황에 대해서 스스로 대처할돌파구를 찾지 못해서 나타나는것입니다

      다른 예로 개를 두려워하는사람은 개집근처에 가지 않는것처럼

      이러한 감정싸움에서 이것을 풀어낼 자신이 없으니 그 상황에 대해서 접근하지 않고

      말을 하지 않고 단절을 하는것입니다

      질문자님 말처럼 이러한 것은 회피반응을나타내는것일 가능성이 크니 참고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최혜경 심리상담사입니다.

      삐치면 말 안하는 것은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탓이예요.

      물론 안 좋은 사건이나 상황을 회피하려고 그러는 것일 수도 있구요.

      오히려 삐치면 말을 활발하게 해서 상대방과 오해를 풀거나 관계를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외향적이고 적극적인 사람도 있어요.

      그러니 그 친구가 저절로 풀어지거나 감정이 해소되는 시간을 주는 것도 한 방법이예요.

      아님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싶으면 내담자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대화로 푸는 것도 방법이구요.

      요는 친구의 기분이 나빠지거나 친구가 삐치지 않게 하는 사전예방이 가장 중요하죠..

    • 안녕하세요.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일단 감정이 상했기 때문에

      쉽게 풀리지 않아요

      가급적이면 자리를

      피하시고

      당분간 만나지 마시고

      시간이 지나면 먹는거

      사가지고 건네보세요

      조금은 풀립니다

      그 이후부터는 될수있으면

      지지해주는 대화를 해주세요

      항상 응원할게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점숙 심리상담사입니다.

      삐치는 경우에 말을 안하는 경우에는 머릿속으로 할 말을 정리하느라 입을 다문 것처럼 보이는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회피하면서 내 기분을 조금 더 표현하려고 하는 방법의 일종입니다.

      그럴경우 분위기를 보면서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말을 안하고 있을 때에 같이 말을 걸면서 풀어주는 것을 좋아하는지

      혹은 혼자만의 시간을 좋아하는지 등을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회피반응일수도 있고 친구분께서 성격 자체가 잘 삐지고 그런 성격이셔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진지하게 대화를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친구분도 친구분의 문제점을 자각해야 잘못된점을 고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네. 일종의 회피반응입니다. 자신이 삐쳤다는 것을 외부에 드러내기 위하여 말을 안하는 것으로 대응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일종의 회피반응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친구분이 삐지지 않았을때 대화를 나눠보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서운한게 있으면 바로 풀었으면 좋겠다는 식으로 말이죠

    •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사람마다 감정의 변화에 따른 행동 반응은 모두 상이하므로 뚜렷한 정답은 없겠습니다만,

      상대방에게 생긴 기분 나쁜 일시적 반응에 따른 거리 두기를 대화 단절로 이어진 것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