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를 유보를 하는것이 완전 해소가 된것은 아니죠?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제외한 관세를 유보한다고 이야기 하는것은
정확하게는 완전히 하지 않겠다라고 이야기 하는것은 아닌거죠?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별 차등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90일동안 유예를 결정하였습니다. 다만, 기본적인 10%의 관세는 부과되며 유예되는 관세에 대해서도 국가별 협상과정에 따라 이를 인하하거나 유지하는 방안을 세울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에 부과될 예정인 25%의 관세도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고 국가간 협상절차의 진행방향, 속도 등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주봉 관세사입니다.
상호관세 부과를 90일간 유예하고 보편관세 10%만 부과하기로 하였으며, 중국에 대해서만 대폭 관세율을 인상하였습니다. 트럼프 스타일상 예측이 어렵다보니 90일이 지나도 10%로 될수도 있고 대폭 올라갈수도 있고 안개 속 상황입니다. 따라서, 우리나라도 유예 기간동안 총력을 다해서 협상하여 최대한 면제받는 방식 등으로 가는것이 기업의 불안을 줄일수 있는 부분으로 보여집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발표한 관세 정책은 완전히 철회된 것이 아니라, 일부 국가에 대해 한시적으로 유예된 조치입니다. 중국을 제외한 75개국에 대해 상호관세를 90일간 유예하고, 이 기간 동안에는 10%의 보편관세만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관세 정책의 일시적인 조정일 뿐, 완전한 철회는 아닙니다.
특히, 철강과 자동차 등 특정 품목에 대한 기존의 25% 관세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또한, 트럼프 행정부는 이 유예 기간 동안 각국과 맞춤형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며, 협상 결과에 따라 관세율이 다시 조정될 수 있습니다. 즉, 현재의 유예 조치는 협상을 위한 시간적 여유를 제공하는 것이며, 관세 정책의 전면적인 변경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한편, 중국에 대해서는 관세율을 125%로 인상하여 강경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의 보복 조치에 대한 대응으로,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갈등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은 일부 국가에 대해 유예되었지만, 전체적으로는 여전히 유효하며, 향후 협상 결과에 따라 변화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관세 유보 조치는 완전한 해결책이 아닌 일시적인 중재 수단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을 제외한 국가에 관세 유예를 발표한 것은 글로벌 공급망 충격을 완화하고 국내 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전략적 선택입니다. 이는 관세 정책의 기본 방향을 철회하지 않은 채 시장 반응을 관측하며 추가 조율을 위한 시간을 벌기 위한 목적이 강합니다. 특히 유예 기간 동안 협상 테이블에서 유리한 입지를 확보하려는 정치적 계산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관세 유보가 적용된 국가들도 향후 재협상 결과에 따라 추가 부과 가능성이 남아 있습니다. 중국에 대한 고율 관세는 유지되면서 다른 국가들과의 갈등 완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양면 전략이 눈에 띕니다. 이는 무역 전쟁의 확산을 제한하면서도 압박 카드를 계속 쥐고 있음을 보여주며, 유예 조치 자체가 불확실성을 완전히 해소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국제사회의 우려는 지속될 전망입니다.
현재 트럼프 정부에서의 중국을 제외한 국가에 대한 상호관세 90일 유예는 말 그대로 부과에 대한 시작시기를 유예 하는것으로 90일 기간내 변화상황에 따라 부과 여부 부과율의 변화등 여러가지 변경 상황이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