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미국의 요청이 먼저가 아니라 당시 박정희 정부는 미국 측에 먼저 대한민국이 미국을 위해서 대신 병력을 보내주겠다고 제안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미국이 이를 승낙하면서 1964년 9월 의무대와 태권도 교관단이 파견된 것을 시작으로 1967년 8월까지 4차례에 걸쳐 국군이 베트남에 파견되었다고 합니다. 한국도 육군 수도사단(맹호부대), 해병 2여단(청룡부대)의 전투 병력을 보내고, 뒤이어 육군 9사단 ( 백마부대)을 파견한다고 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아마도 당시 너무나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달러 획득과 같은 경제적인 문제가 가장 크지 않았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