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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릭주니어
가릭주니어

음식섭취에대해 궁금해서질문합니다

맛있는음식들이 가면갈수록 많이 나오고있는데 그런음식들을 건강에 영향없이 마음껏 먹을수있는 날이 올지궁금합니다 예를들어 사이다 같은 음료도 물처럼 얼마든지 마셔도되고 다른것도 마찬가지로 건강에 걱정없이 먹어도되는날이요 그런 방향으로 연구중인지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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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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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우선 이는 음식 종류나 먹는 양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요

    예전에는 당에 대한 이슈가 있었다가 점점 기술이 발달하면서 해결이 되는 구조랍니다.

  • 안녕하세요.

    사람들이 건강 걱정 없이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올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은, 실제로 식품과학, 영양학, 생명공학 분야에서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주제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마시는 사이다나 다양한 고지방·고당분 음식들은 맛은 뛰어나지만, 과도한 섭취는 비만, 당뇨, 심혈관 질환 등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과학자들은 맛은 유지하면서도 건강에 해를 끼치지 않는 ‘기능성 식품’ 또는 ‘대체 식품’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존의 설탕 대신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는 천연 감미료(예: 스테비아, 에리트리톨)를 활용한 음료가 개발되고 있으며, 지방 함량이 낮으면서도 고기의 맛과 식감을 흉내낸 식물성 대체육도 점점 보편화되고 있습니다. 또한, 장내 미생물과의 상호작용을 조절해 음식물 흡수 효율이나 대사 방식을 바꾸는 연구도 진행 중입니다. 이는 소화와 대사 과정 자체를 조절해, 같은 음식을 먹더라도 체내에 나쁜 영향을 덜 미치게 하려는 노력입니다. 더 나아가, 유전정보나 건강 상태에 맞춰 개인에게 최적화된 식단을 설계하는 ‘개인 맞춤형 영양’도 미래 식문화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예컨대, 어떤 사람은 특정 탄수화물에 민감하지만, 다른 사람은 아무렇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를 고려해 AI와 생체정보 기반으로 식단을 설계하면, 먹는 즐거움은 유지하면서 건강까지 지킬 수 있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과학과 기술은 사람들이 건강 걱정 없이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완전히 ‘마음껏 먹어도 건강에 해가 없는’ 식품은 아직 완전한 현실은 아니지만, 분명 가까워지고 있는 중입니다. 이러한 연구들이 지속된다면, 언젠가는 사이다처럼 달고 시원한 음료도 물처럼 자유롭게 마실 수 있는 날이 올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 정크푸드를 건강걱정 없이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날이 올지는 알 수 없지만, 분명 상당히 많은 연구자들의 연구 방향은 말씀하신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제로음료로 대표되 제로식품입니다. 설탕이 비만과 당뇨병 등 여러 질환의 주범으로 꼽히면서, 설탕 없이 단맛을 내는 대체 감미료를 활용한 음료나 식품 개발이 활발한 것입니다.

    또한 가공식품에 많이 들어있는 나트륨과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등을 줄이면서도 맛과 식감을 유지하는 기술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건강 기능성 강화 식품이나, 개인 맞춤형 영양 식품 등의 개발이 상당히 활발한 편입니다.

  • 건강에 해롭지 않으면서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날이 올지는 미지수입니다. 현재 연구는 설탕이나 지방 등을 줄인 제로 칼로리 음료나 대체 식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건강 영향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음식을 건강 걱정 없이 무한정 섭취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