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활동을 너무 열심히 하고 집에서는 감정이 폭발하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6살 여자아이입니다. 아이가 유치원에서 활동을 지나치게 열심히 하고 집에서는 감정이 포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유치원에 다니는 6세 여자 아이가 유치원에서 활동을 지나치게 열심히 하고
집에 오면 감정이 폭발하는 경향이 있어서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가급적이면 아이가 일상생활에서 자신의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림책이나 영상을 통해서 '감정표현'하는 방법을 알아보는게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아이를 훈육할 때는 소리를 지르기보다는 친근하고 다정한 어투로 말해야 합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관찰한 사실을 말해주고 양육자의 감정을 전달합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기분이 좋지 않을 때 울지 말고 말로 표현했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오혜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집은 안전지대라고 이야기를 해주세요. 감정을 억누르지 말고 표현하게 하며 안정을 먼저 찾아주세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유치원에서는 잘 놀다가
집으로 돌아오면 감정이 폭발하는 이유는
집은 편안하다 라는 느낌이 들기 때문 입니다.
아이는 환경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향이 심한 것 같습니다.
환경적으로 예민하고 민감함이 큰 아이들은 밖에서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는 것이 미흡합니다.
그렇기에 모든 감정의 표현과 전달을 가정에서 해소 하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행동은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이는 옳지 않다 라는 것을 아이에게 알려 줄 필요가 있겠습니다.
아이가 가정으로 돌아와 자신의 감정을 폭발한다면 아이를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방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
아이를 앉히고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단호하게 기분이 좋지 않다 라고 해서 너의 감정을 행동으로 전달하는 태도는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고 왜 이러한 행동들이 옳지 않은지 이에 대한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적절한 설명을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감정을 전달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감정을 전달하고자 한다면 화를 내고 짜증을 내긴 보담도 부드러운 언어로 조곤조곤 또박또박 전달을 해야 함을 인지시켜 주세요.
더나아가 아이와 대화적 소통을 통해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면서 아이의 심리적 +정신적인
부분을 치유해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집에서는 몸과 마음을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유치원에서도 아이가 너무 긴장하거나 어려움이 있다면 확인을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유치원에서 하는 활동에 대한 열정과 부담이 있는것 같습니다. 유치원 활동을 조금 덜 열심히 해도 괜찮으니 친구들과 즐겁고 재미있게 보내도록 정서적, 심리적으로 편안하게 도와주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감정이 폭발한다는 게, 제 짐작으로는 운다거나, 화를 낸다거나, 소리를 지른다거나 그러한 행동을 보이는 걸로 보이는데, 정확하지 않아서 답변을 드리기에 조심스럽지만, 유치원에서 너무 무리하지 않고 활동하도록 해 주시고, 유치원에서는 어떠한 양상을 보이는지 유치원 담임 선생님과 상담을 받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무리하지 않도록 하고, 가정 내에서는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훈육해 나가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유치원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통해서 해결책을 찾아가면 더 도움을 받으실 수 있으리라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유치원 활동을 너무 열심히 하고 집에서는 감정이 폭발하는 아이라면 감정을 인정해주고 공감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