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삼국시대의 경우 당나라, 왜와 주로 무역이 이뤄졌으며, 그중에서 당나라와의 무역이 대부분의 무역이었습니다. 당나라와는 조공의 형식을 통하여서 하는 공무역과 상인들에 의하여 행하여지는 사무역이 있었습니다. 당나라에 수출하는 물건은 금, 은, 인삼, 우황, 모시, 해표 가죽 등이었고, 수입하는 물건은 비단, 의복, 서적 등이었습니다. 다만, 이때의 무역은 화폐경제가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주로 물물교환으로 이뤄진 점이 특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울러, 3국은 모두 각각의 무역경로를 지니고 있었으며 통일신라때에 이르러서는 청해진을 설치하여 동아시아의 무역 전체를 통제하기도 하였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하며, 도움이 되신경우 추천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