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당연히 야근을 한다고 무조건 신체가 망가지는 것은 아닙니다.
문제는 이미 인체는 태어나면서부터 주간과 야간에 따른 호르몬 변화에 익숙해
있으며 이를 한번에 통제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수면을 위해서는 그에
맞는 환경으로 바꿔야 하며 야간에 멜라토닌 등 수면과 관련된 호르몬을 줄이기
위해 야간에 오히려 불을 충분히 켜두고 낮을 야간처럼 어둡게 유지하여 밤낮을
구분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테로이드 등 항상성을 유지하는 호르몬 들은 이런
주,야간과 관련이 되기 때문에 밤에 지속적으로 깨어 있는 경우, 이런 스트레스
호르몬의 균형이 깨지면서 어쩔 수 없이 피곤함을 느끼고 생체 리듬이 떨어지는
것을 느낄 수 밖에 없으며 이런 과정을 이겨 낸 후에 야간 근무에 적응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