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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복제를 위한 LMO(유전자조작동물) 생산은 정당할까요?

장기복제를 위한 LMO(유전자조작동물) 생산은 정당할까요? 지금도 계속 유존 생물실험으로 생산에 학대다 뭐다 라고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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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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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LMO를 통한 장기복제이식수술은 아직 완벽하지않아 거부반응이 일어나고 사람들에게 실제 행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미래에는 될 가능성이 높은데,

    이미 수백년간 동물들을 도축하면서 인간생활에 도움을 받았고

    오히려 최근에는 이 동물들에게도 존엄성을 보이며

    최소한의 고통으로 희생시키는것을 법적으로 규제하기도 하기때문에
    학대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렇게따지면 인간은 이미 지구에 엄청난학대를 하고있는것이죠

  • 사실 장기복제를 위한 유전자조작동물(LMO) 생산은 첨단 생명과학 기술의 발전과 함께 인류의 건강 증진이라는 명분 아래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매우 복잡하고 민감한 문제입니다. 찬성도 반대도 어려운 문제죠.

    찬성 측 주장을 보면 부족한 장기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공하고, 난치병 치료의 가능성을 이야기하고, 유전자 조작을 통해 질병에 강하고 고통을 덜 느끼는 동물을 생산하여 동물 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 측 주장을 보면 동물을 단순히 장기 공급원으로 여기는 것은 생명의 존엄성을 훼손하는 행위라는 것입니다. 또한 유전자 조작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종 장기 이식 시 면역 거부 반응이나 새로운 질병 발생 등의 위험이 존재합니다. 게다가 유전자 조작 동물이 환경에 유출될 경우 생태계 균형을 파괴하고, 새로운 질병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결국 장기복제를 위한 LMO 생산은 과학 기술의 발전과 인류의 건강 증진이라는 두 가지 중요한 가치 사이에서 끊임없이 논쟁이 벌어지는 매우 복잡한 문제입니다. 앞으로도 답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장기복제를 위한 유전자조작동물(LMO) 생산은 윤리적, 과학적, 그리고 사회적 논란이 많습니다. 생명윤리 측면에서는 동물의 고통과 학대 가능성을 지적하며, 인간 중심적 사고로 생명을 도구화한다는 비판이 제기됩니다. 반면, 생명공학 발전과 장기 부족 문제 해결이라는 긍정적 측면도 존재합니다. 결국, 연구의 필요성과 동물 복지, 윤리적 기준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성현 전문가입니다.

    유전자 조작 동물에 대한 실험 및 연구는 논란의 여지가 많은 부분입니다.

    동물 복지, 생명 윤리 등에 대해 생명의 존엄성에 어긋난다는 견해가 많으나 완벽한 대안적 기술의 부재로 인하여

    아직까지도 LMO 실험 연구가 꾸준히 진행되고 있습니다!